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양보좀해 제발

kyung21 |2015.01.19 00:36
조회 272 |추천 0
나는 너가 군인이라는 신분을 가지고있어도
항상 좋아하고 사랑하고 믿어주고 응원해주는데
너는 내가 전화를 조금이라도 늦게 받으면
뭐햇냐뭐햇냐부터 시작해서 의심부터하기 일수지
뭐 군인이니까 서로 볼 수있는 시간이 적으니까
의심도 될 수 있고 걱정도 될 수 있고 그렇겠지
그래 여기까진 내가 이해해
화장도 하지마라 친구도 만나지마라 술도 먹지마라
남자랑 눈도 마주치지 마라
나는 시회생활에 잇어서 할 수있는게 뭐가있니
사회생활하다보면 화장도 해야될 일이 생기고
회식이 잡히면 술도 먹을 일이 생길텐데
그 때마다 뺄 수는 없잖아 한 두번이아니고
매번 여러번 이러니까 나는 너무 힘들다
내가 이번에 일자리 바꾸면서 면접보러갔다고 했을때
너의 첫마디는 면접잘봤어?가 아닌 화장하고갓어?
이거더라. 내가 너무 화가나서 너한테 말했지
나는 대체 사회에 있으면서 할 수 있는게 뭐냐고
그래도 나는 군대에 있는 너 생각하면서
너힘든거 다 얘기들어주고 잇는돈 없는돈 털어가면서
매 주마다 면회도 가고 서운한거 있어도
니 생각 하느라 잘 얘기도 안했어 근대 내가
기운없이 말한마디 하면 너는 항상 내 탓으로 돌리더라
대체 내가 뭘 어디까지 받아줘야 되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제 너한테 말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눈치가보여
너가 기분이 상할까봐 혹여 화가 날까봐
이 글을 너가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