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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저번에엘베에서죽을뻔햇음

학원끝나고 집가는데 우리집에 내가 제일 먼저들어오고 엄마가 나보다 조금 늦게 들어오신단 말이야 겨울이라 조카 어둑어둑한데 엘레베이터 탔더니 까만패딩에다 조카 껴입은 남자가들어오더라고 근데 난 그때 범죄 이런거 생각 안하고 내 층수 눌렀는데 그 남자가 바로 내 층수 위로 누르더라 거기서부터 이상한거 느끼고 진짜 범죄자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올라가는내내 식은땀나고 그렇게 우리집 층 도착하고 엘베에서 내렷는데 그 남자가 안따라내리길래 조카 안심햇지 근데 우리집에 복도 맨 끝인데 걸어가는중에 조카 숨죽인 발걸음소리? 그런게 들리는거야 그래서 신발 성기됏다 하고 우리집까지 조카뛰는데 진짜 내인생중에서 가장 극한의 공포였음 발걸음이 점점커지는게 느껴지는데 진짜 너무무서워서 집까지 조카빨리 뛰어들어갔어 들어가자마자 도어락 잠그고 그거 뭐지? 문고리 거는거 그거 걸어놓고 엄마한테 빨리오라고 계속 전화했음 나중에 알고보니까 동사무소에 수배돼있는사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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