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 전까지는 친구관ㄱㅖ 다 좋고 그랬는데 어느 한 년이랑 이상하게 시비붙어서 결국 내가 다 뒤집어쓰고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망신 당함 그 후로 우울증 거식증 와서 밥도 잘 못 먹고 밤마다 짜고 그랬음 그래도 엄마한테는 말 안 했다 걱정할까봐 그냥 친구들한테도 말 안 하고 그랬음 정확히 말하면 애들이 다 나 못 믿을까봐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안 믿을거니까 말 안 한 거지 근데 작년에 그 싸운 애랑 같은 학교가 걸림 게다가 옆반인데 지금은 그럭저럭 지내고 있음 물론 내 성격도 돌아왔고 언젠간 걔가 큰 벌 받을 거라고 믿고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