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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어린이집 개념없는 엄마/딸 (도와주세요~ㅠㅠ)

힘내요 |2015.01.22 13:18
조회 7,385 |추천 13

저희 둘째 딸래미 때문에 걱정입니다.

 

올해 6살이 됬는데요 .

 

이전 5살때부터 있었던 일인데요 .같은반 남자애가 자꾸 이유없이 때리고 . 가만히있는데

 

필통으로 머리 때리고 .제눈앞에서도 우리 둘째아이 서있는데  가슴을 발로 차더군요 ~

 

우리아이는 울고있고 선생님들은 회의하느라 못들었다 하고...  난리 아니였네요

 

그래서 결정 내린거 저희 딸이랑 같은또래 여자아이 한명이랑 같이

 

윗반 언니오빠들(6살) 언니들이랑 같이 합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몇개월 동안 잘지내고 있는 모습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저희 딸래미가 엄마~ **언니가 **오빠 깨물었어~

 

어제는 **언니 꼬집었고 ~ 이런말을 자주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

 

그래서 선생님은 뭐랬어~? 하면 혼났지. 그래서 그언니 울었어~ 이러면서 얘기하더라구요

 

그얘기를 듣고 .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릴러 갔다가

 

담임을 만나서 선생님 ~ **아이가 자주 애들을 괴롭힌다고 하던데..

 

했더니..

 

선생님 - 말도 마세요 어머님.. 5~6살 아이들인데도 **애랑은 같이 밥도안먹을라고하고

짝궁도 하기싫어하고, 어딜가도 손잡는거를 싫어해요

 

나 - 어머..애들 사이에서도 왕따라는게 있다는거에요?? 그럼 그 부모님은 몰라요??

 

선생님- 아니요 .. 이런일 어머님도 알고있고 ..

  애들이 자꾸 스트레스 받는다고 어머님한테 말했더니

그아이 어머님이.. 애 원래이래요 .. 집에서도 이래요~

이러는거있죠 ...

 

나- 허..어이가없네요..

 

이러면서 이야기 마무리가 됬습니다.

 

근데 어제 사건이 터졌네요 .

 

저희 아이가 그아이한테 얼굴을 긁혀서 왔습니다.

 

다행히 상처 남지않을정도로 긁히긴 했지만 딱쟁이가 있더군요 .

 

저희딸한테 뭐야 얼굴왜그래~? 이랬더니 ** 언니가 나 두번 할켰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너는? 그랬더니 나도 같이 할켰어~ 하더라구요

 

매번 맞던 아이가..자기도 화나서 같이 할켰다는말에 , 솔직히 위안삼았습니다.

 

그래서 왜 싸운건데? 라고 물어보니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있는데. 언니가 갑자기 뺏으려고 하자

 

이거 내가 먼져 가지고 놀고있었다고 하니까 .

 

언니가 할켰다고하더군요 ...

 

솔직히 아이들끼리 놀면서 그럴수 있다고는 저도 충분히 생각합니다.

 

근데 5살초기때부터 남자아이한테 맞고 다녀서 .이젠 마음 편해졌다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또 생기니 진짜 황당하더군요 ..

 

그렇다고 개네 부모님한테 말해봤자 소용도없을거같기도합니다 .

 

어느 부모가 애 원래이래요~ 집에서도 이래요~ 라는 소리를 할까요???

 

자기자식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거같습니다.

 

다음달이면 아이들 재능발표회를 하는데 , 그때 개네 부모님 얼굴좀 볼라고하는데

 

말을 해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피해본 아이들도 많은거같은데 .. 참.. 이걸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

 

않그러면 또 저희딸도 맞을거 같고 ..

 

 

고작 이제 우리딸 6살 되었는데 하는말이 더 가관입니다.

 

엄마 그언니 원래 그런언니니까 . 나 맞아도 괜잖아 .. 원래그래 원래.......

 

참... 지금 그게 말입니까.....???

 

정말 속상합니다.....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지 도움좀 주세요..

 

*추가

지금 선생님이랑 대충 전화했는데요 .....

 

하..가관이네요 ...

 

그아이 엄마랑 개인면담 가지고 있는데

 

그때 그아이가 또 다른 아이 종이로 머리를 치고 있었나봐요~

 

근데 선생님이 **야 그러면 안되요 혼나요 하니까

 

개네 엄마는 옆에서 , 그렇게 쌔게 떄리면안되지 살살 때려야지~ 이랬댑니다

 

나참 기가막히네요 ㅋㅋㅋ 하하 황당하네요 -_-;;;

 

그리고 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자꾸 소리를 지르고 그래서 그것도 그 아이 엄마한테 말했더니

 

절 닮아서 그래요 제가 집에서 소리 지르거든요 .....

 

이랬다는데....하하...나이는 40대정도 되신데요 ...

 

이아줌마 막가자는듯 하네요 ..

 

추천수13
반대수0
베플|2015.01.22 17:42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3세,5세반도 해봤고 7세반도 해봤죠.. 5년차쯤 되니까 느껴지는게 아이가 괜히 이상한게 아니구나..아이가 이상해서 학부모님과 상담을 해보면 부모님이 이상하더군요. 그러면서 우리 아이가 왜그럴까요? 선생님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러십니다..하 근데 아이들 다 집에서 보고 그대로 합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하죠. 어린이집에 말씀하세요. 5살 애기가 그렇게까지 말하는거라면 그건 문제가 많네요. 담임이 아무리 때리는 아이 훈육하고 가르치려고해도 그 부모들이 바뀌지 않는이상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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