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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도비 2 (도비친구 찰리 나옴)

도비 |2015.01.23 13:14
조회 878 |추천 14
사진 용량이 큰가...렉먹어서 계속 날라가지만
그래도 도비의 뻔뻔함을 알리고자 왓어욬ㅋㅋㅋㅋ




오늘도 도비가 와있을까요???



흥-3 그럼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
날이 갈수록 얼굴에 철판 까는 도비씨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와 배고프다 항의중ㅋㅋㅋㅋ



맨날 차가운 잔디밭 위에서 식빵을 굽길래
땅바닥 냉기랑 바람이라도 조금 피하라고
상자랑 어디서 버려진 미니 탁자를 주워다가
임시거처를 만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잘 애용해주니 뿌듯...<3



그런데 오늘은 도비가 찰리를 데려왓어용
도비는 친구가 두명?이 있는데
찰리가 그 중에 한명임ㅋㅋㅋㅋㅋㅋ



찰리는 요러케 생겼즘ㅋㅋㅋㅋㅋㅋ
도비는 보다보니까 해리포터 집요정 도비가
걍 생각나서 이름을 지었지만 찰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실 찰리도 찰리채플린이 생각나서 지어줌
특히 저 쪼끄만 콧수염이 매우 비슷함



밥 안주고 사진만 찍으니까 승질났음 지금


사실 어제 몰리스펫샵? 어쨋든 이마트 안에 있는
동물코너에서 위스키즈인지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성묘용 고양이 간식이 팔길래 가장 맛있어보이는
연어앤치킨맛 하나 사서 밥이랑 쓱쓱 비벼줫더니
거의 눈 뒤집어가며ㅋㅋㅋㅋㅋ환장하고 먹더니
오늘은 가까이 가도 하악질은 안하더라구요
물론 만지는건 아직도 허용해주지 않음...
앞마당에 만들어준 허접스러운 임시거처도
어디까지나 임시일뿐이니 걱정이 많네여
또 이게 나름 우리집 앞마당이고
마당에 뭐 맘대로 심어도 괜찮지만
동물 키우는건 금지되있어서ㅠㅠㅜㅠㅠㅠ
게다가 아파트라 가끔 관리하시는 분들이
날 풀리면 이제 곧 마당에 쓰레기 주으러 오시는데
아마 경비아저씨가 보면 도비의 집이고 뭐고
싹 다 치울거에요...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도비가 추운 이번 겨울만 잘 버텨주길 바랄뿐ㅜ

아 그리고 저는 도비가 많이 먹어서 살찐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길고양이들은
사람이 먹는 음식 먹고 다녀서 염분때문에
붓는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어쩐지 첫날에 되게 뚱뚱했는데
요즘보니 제가 염분 없는 걸로 챙겨주고
물도 챙겨주다 보니까 살이 찌는게 아니라
붓기가 빠지는지 점점 늘씬해지고 있음ㅋㅋㅋㅋ

도비 미안ㅎ 맨날 뚱냥이라며 놀렸는데
그게 살이 아니였다니...반전이야 :O
추천수1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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