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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도 큰싸움이 있는건가요 ?

에휴... |2008.09.17 19:02
조회 188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

저희 아빠는 선박일을 하십니다 . 갈치낚시배를 운영하시구용

또 저희 큰아빠는 낚시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 형제이자 사업파트너 ?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ㅎ

추석때에도 배에가서 아빠일 도와드리곤 했었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

손님들 맞이하고 뭐 팔고 하다보니 ..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너무 아픕니다

제가 이틀했는데 .. 계속 하신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실까요 .

암튼?-_-;;;;;

오늘은 저희 고모 생신이십니다.....

여느때와 다르게 전 아침에 오늘이 고모생신인지도 모르고 그냥 학교에갔죠

그리고 아빠는 항상 아침에 들어오시고 ..

근데 제가 학교에 다녀온뒤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

동생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고모집에 가신 아버지가 울고 계신다는 겁니다

전 처음에 그 말을 들었을때 "아 옛추억땜에 우셨나?"하고 단정지었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 .....

아빠가 전화기를 들면서 잘못했습니다 형 이렇게 말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제 동생이 고모한테 물었다고 하더군요

"아빠 왜울어요 ?"그러니까 큰아빠 때문에...

이러시고 말을 마셨다고 하더래요 ..

그리고 가족 분위기 모두 이상합니다..

어머니는 아빠 짐을 싸고 계신데요

아빠는 집에 안오시겟다고 하시는군요 ..(참고로 저희는 큰아빠와 옆집사이입니다}

뭔지몰라도.....아무래도 낚시점일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ㅜ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정말 동생한테 말 듣고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아빠는 지금도 고모집에 계신다고 하는데 .. 울고계실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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