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첫인상좋고 성격밝아보이는 여자애랑 같은반됬는데
어쩌다어쩌다 좋아하게됨ㅋㅋㅋ
그냥 호감이었는데
내가 키가 좀 큰 편이거든
그런데 늦잠자서 학원 한 5분 늦게갔더니 자리가 맨앞밖에없는거야
그래서 맨앞에앉았는데 바로 뒷자리에 그여자애가 있었음
근데 걔는 한 160정도되는 것 같은데 나 때문에 칠판이 안보여서 자꾸 고개를 뺐나봐
쌤이 내 책상을 그여자애 보이게 조금 옆으로 옮겼거든?
그리고 칠판에 문법정리한거 쓰는데ㅋㅋㅋㅋ
그여자애는 분명히 칠판을 뚫어져라 보는 것 같은데 각도때문에 나를 뚫어져라 보는 것 처럼 된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설레고 그때부터 좋아하게됬는데
음 궁금한게 있는데
여자들은
학원애들이랑 잘해볼 생각 없어해?
걔가 반에서 걔친한 친구한테 번호를 불러줬거든
엉겁결에 따라적었는데ㅋㅋㅋ
내가걔한테 문자보내면 이상할까?
번호알고있다는 것 자체가 스토커같은가?
별로 안친해서
말도 안해봤고...
아 그래도 희망은 있는게
걔친구가 내가 반 문앞에있는 줄 모르고
"000 괜찮지 않아?"
했는데ㅋㅋㅋ
"엉뭐..그런가? ㅇㅇ괜찮은거같애"
이래서 개떨렸었다진짜
눈마주칠때마다 개좋음ㅋㅋ
페북친추 걸어볼까?
아 떨린다 해볼까?
글이정신이없닼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여자는 번호를 알려준적도 없는데
문자 와있으면 기분 많이 더러워?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