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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직업을 무시하던 개념없는 여자한테 한 통쾌한 복수 이야기입니다.

남자 |2015.01.26 17:56
조회 1,420 |추천 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제 아버지는 50대 후반정도 되시는데, 직업이 전기일을 하십니다.

 

얼마전에 옆집에 여자가 이사를 왔습니다.

 

저희집을 좀 보고 계시길래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옆집 이사왔다고 그러고 좀 훑어보더라고요

 

뭐 새로운 환경이니까 구경좀 해보고싶겠지 하고 그냥 들어갈려는데

근데 이집은 왜이렇게 낡았어요? 이집 얼마에요? 등등

 

초면인데 너무 예의없는 말을 툭툭 내뱉는 것이여습니다.

 

따지려다가 그냥 개념없는 여자인것 같아서 그냥 참고 그 날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여기서부터 본론이 시작되는데,

제가 어디 갈려고 집밖에 나가는데

진짜 말이 안되는듯 하지만 그 여자도 마침 어디 가더군요

 

지난번 일때매 그냥 갈려는데,

또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저한테 어디대학이냐,무슨과냐,몇살이냐,

아버지는 뭐햐시냐 등등등 별거를 다 물어보는데

 

그렇게 물어보는데 대놓고 무시하기도 뭐 해서

그냥 알려주었습니다.

 

근데 아버지는 뭐하시냐 이 질문에

저는 그냥 전기쪽 일을 하신다고 말했죠

 

그러더니 갑자기 그러면 많이 힘들겠네라고 하는것입니다.

 

??? 아니 왜요??? 하니까

 

그런 더럽고 위험한일 해도 얼마 못받고 그러잖아요

 

그 여자 부모님중 아버지는 의사이시고, 어머니는 공무원이라고 하던데,

 

여기서 제가 더 빡치는게 제가 전공하는게 전기입니다.

 

그런데 제 앞에서 그렇게 개무시를 하니까 지난번처럼 도저히 못참겠더라고요

 

뭘 알고나 제대로 하고 말하세요

당신이 그렇게 더럽고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일이지만

당신집에 하루만 전기 안들어와도 살기 힘들다.

당신이 전기에 대해 뭘 안다고 그렇게 함부로 지껄이냐? 등등

 

화를 내는데, 좀 당황하는 눈치더니 재빠르게 그냥 갈길 가더라고요

 

그 일 이후로 두번다시는 말 섞지 않고 지내야겠다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는 그 날일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기분 상하실까봐요.

 

근데 정말 어이없으면서도 이사람이 대체 생각이 있을까? 했습니다.

 

자기집 전기가 나갔는데 지금 시간이 늦어서 사람도 못부르고,

부모님도 와계시고 해서 아버지께 전기 고쳐달라고 찾아왔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전 어이없는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봤던 개념없는 사람을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까 더 그랬고요

 

그날일을 모르는 아버지는 그러겠다며 나갈려고 하는걸 제지하고

그 여자한테 말했습니다.

하이고? 그러십니까? 그런데 어쩌죠? 아버지는 전기의 전자도 모르시는데?

왜요? 그 유명한 의사인 아버지랑 공무원인 어머니는 더럽고 위험한 전기 못고치십니까?

라고 하고 문을 그냥 닫아버렸습니다.

 

아버지는 왜 그러냐고 밤도 늦었는데 불 안들어오면 답답할껀데 하면서 뭐라하던데

저는 망설이면서 그날일을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그걸 다듣더니 아버지는 아직도 그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냐?

그 집 좋게봤더만 인성이 덜됐네 덜됐어 .. 쯧쯧 하시는데,

 

세상에 절때로 미천한 직업따윈 없습니다.

어떠한 직업이든 간에 서로 연결고리가 되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것을 제공해주기 때문이죠

 

이일이 전기가 아닌 다른직업이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는 절떄 무시받을만한 직업따윈 없습니다.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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