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루~~
8시기상
아들 끌어안고 부벼주기10분
세수하고
애기젖주기30분 기저귀갈아주고
세수시켜주고 보습크림 듬뿍도포~^^
9시에 아침식사
폭풍흡입해주고~
10시부터 설거지 청소 환기 빨래2번
어른꺼한번 애기꺼 삶아서 널기
12시에 아들 간식만들어 먹이고
점심 식사준비
2시에 아들 점심먹이고 난 우유와과일로 가볍게 식도만 적셔주기ㅋ
3시부터5시까지 아들
한글 숫자 영어 한문
특별훈련 스파르타~~시키고
받아쓰기와 글짓기로 마무리~방학이라 더 힘듦
중간중간 애기 젖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재워주고 놀아주고
7시쯤 저녁식사 간단히 준비해서
아들 소식시키고~^^
8시에 아빠퇴근
식사안하고오면 식사드리고
설거지하고 식사하고오면
간단한 반주에 안주에 설거지
우리집은 6명이라 집안일 무지많음
10시에 아들 책읽어주기 재우기
11시에 애기목욕시키기 재우기
12시부터 취침에들어가서
1시에기상 애기 젖먹이기 기저귀갈기
2시에다시취침 4시에기상 애기 젖먹이기 기저귀갈기
5시에다시 취침 8시에 기상~~ㅋ
다람쥐챗바퀴돌듯이 제대로 허리눕힐
시간도없이 늘~~~~바쁜나ᆢ
하루가 거의 이런패턴으로 돌고있다ᆢ
이세상 모든엄마들은 정말 위대하도다ᆢ
그리고 대단함을 새삼느낀다
새끼들을위해서는 그어떤일도
웃으면서 하게된다
때로는 요리사도 가사도우미도
교육자도 의사도 되는 엄마라는 이름
내이름 보다 엄마라는 이름이
더 아름답다~~~^^
그리고 다짐한다 오늘보다 내일더
사랑한다고ᆢ
요즘은 어린이집 문제로 전업주부 에 대한 선입견들이 좀 있는것
같은데 각 가정마다 돌아가는 시스템이 다르고 엄마들마다 체력도 다르고
정말 어쩔수없이 보낼수 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을것같은데
전업주부들 자체를 비하하거나 욕하는 사람들보면 안타깝고 속상하다
결혼하고 여태껏 애들 낳고 육아하는 2~3년빼고는 계속 장사를 해왔다
결혼 10년차 앞만보고 달려왔고 어린이집은 한번도 보낸적없다
큰애 낳고 6년만에 둘째가 생겨서 장사도 접고 지금은 집에서 육아에만전념하고 있지만 나가서 일했을때보다 결코 집에서 하는일들이 쉽거나 편하지않다
남들처럼 편하게 산후조리원들어가서 산후조리 받은것도 없고 온 뼈마디가 안아픈데없이 하루일과는 24시간이 모자란다ᆢ
아직 어린이집에 보낼마음은 없지만
앞으로 나도 일이 하고싶고 또 요즘 애둘이상 있는집들은 외벌이로 살기 편한 세상인가? 맞벌이를해야 교육도 적금도 부으면서 살수가 있지ᆢ
가끔씩 글 올라오는 거 보면
동네 카페나 마트에 아줌마들 모여서 수다떨고 득실거린다고 비하 하던데
그들도 매일 그런사람만 있겠나ᆢ정말 다 떨쳐버리고 싶을정도로 힘든날
우연히 친구가 커피한잔 사준다고 해서 정말 힐링하는 기분으로 간 사람들도
있을테고 나처럼 그런사람들 마저 부러움의 대상으로 여기며 사는 주부들도 분명있을터ᆢ출산후 우울증이 왔을때 식구들 맛있는거 해먹이는게 유일한 낙이라면 낙이랄까? 요리로 모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떨치고
평정심을 찾아가고 있다ᆢ
세상탓 정부탓 남탓만 하다가 내영혼이 깍이는 순간이 올때
내스스로 내가족에서 행복의 파랑새를 찾기위해 오늘도 이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아이들의 미소속에 녹아내린다ᆢ
제발 올해는 엄마들도 아빠들도 청년들도 학생들도 아이들도 그리고 어르신들도 웃으면서 지낼수있는 한해가 되길ᆢ웃을일없는 요즘 모두 힘내십시요ᆢ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