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버려서 지금 생각하면 별거아닌것같이 느껴지는데 그당시에 일기써놓은거보니까
내가 얼마나 괴로웠었는지 적혀있더라 읽으니까 다시 화도 나고 서럽고 해서 글써볼게
중1때였어 갓 중학생되서 엄청 들떠있었고
근데 우리반에 아는얘가 한~명도 없더라
내가 타지역(바로 옆이지만 그래도 지역자체가 달라)에서 전학와서 그당시엔 정말 한명도 없었어
그런데 그대로 있으면 안되잖아? 그래서 짝지랑 친해지려고 노력하다가 3일후엔 매점도 같이가는 사이가 됬어
근데 짝지가 노는 무리가 있었단말이야
그 무리도 홀수라서 내가 들어가서 한 일이주정도 진짜 행복했어 정말 행복하게 놀았어
문제는 그 이후야 내가 말했던 sm연습생을 썅년이라고할게 미안 너무 화나서
썅년이 매점갈때나 화장실갈때나 이동수업할때나 날 떼놓으려고 하는거야
내가 그때 짝지랑 진짜 친해졌었거든 그래서 나를 맨날 짝지가 챙겨주고 그랬어
그러다가 걔(썅년)가 그거 눈치채고 짝지를 제일 먼저 데리고가고 다른얘들이랑은 별로 안친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어
그래 그거까진참을만했어 난 또 친구 만들고.. 그러면되니까 뭐
지나갈때마다 일부러 부딫치는게 느껴지는거야 한두번이면 몰라
계속 의도적으로해서 뭐하는거냐고 물어봤어
적반하장으로 썅년이 자기 무리들한테 야 쟤가 나한테 시비걸어ㅋㅋㅋㅋㅋ 밟을까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다른얘들은 사실 착해서 그냥 썅년말에 약하게 웃기만했어 나 안괴롭히고
근데 수련회갈쯤에 (5월) 썅년이 흔한 노는얘들 무리에 있는거야
별일없이 수련회를 갔다? 우린 멀리안가서 각자 찾아가야했어
난 언니가 태워줘서 언니차를 타고왔어 (언니랑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나 10살 ㅎ.. )
왔을때 앞에 썅년이랑 노는무리들이 같이있어서 언니한테 여기서 내려주지말고 좀 더 가서 내려달라고했어
그래서 언니가 차 멈추려다가 말고 더 가서 날 내려주고갔는데
우리가 창문을 한 반정도 열고있었거든?
내가 집합장소로 갔을때 썅년이 노는무리들이랑 나 들으란듯이 크게말했어 (내이름)엄마 존~나 젊네ㅋㅋㅋㅋ 백퍼 어릴때 사고쳤네~ 같은 더러운피 어디가겠냐 ~ 이런식으로
그러고는 웃는데 그냥 너무 서러워서 개병신호구같이 아무말도 못하고 울면서 따라갔어 그냥 언니한테 너무 미안하고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우리가 다 하면 빵이랑 주스를 나눠줬거든?
나도 받으려고가니까 반장이 내 번호가 이미 체크되있다는거야
어이가없고 힘도 안나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멍하니있었는데 짝지알지? 착한얘 걔가 나한테 썅년이 반장(우리반이 1반이라 우리반반장이 다른학급에도 표 나눠줘야되)이 다른반에 체크표 돌리러갔을때 내이름 체크하고 빵이랑 주스 두개씩 가져갔단거야
그래서 그길로 곧장 썅년한테가서 왜 내꺼 말도없이 가져가냐고 그랬어
그러니까 "말도없이? 말하고가져가면 되겠네 ㅋㅋㅋㅋㅋ 니빵이랑 주스 내가가져간다~"
썅년이 한말 때문에 언니한테 일부러 오지말라고해서 버스타고 가는길에 계속 울고있었어 아는얘들도 있었는데..
다른이야기는 지금 못적겠어 너무 늦은시간이라
내가 서울로 전학왔는데 걔가 언제부턴가 페북 없애더니 노는얘들이랑 샹년이랑 같이 떠드는거들으니까 에스엠 연습생이라더라 무려 에스엠..
우리학교에서 걘 모두의 우상이였고
고등학교 다른데로 갔으면좋겠다 진짜 내가 전학온이후로 페북외에 sns를 끊고살아서 모르겠는데 걔랑 같은 고등학교되면 못참을것같아
이렇게 긴 이야기를 3년이나 지났는데 어떻게 세세하게 아냐고 물으면 일기를 적어왔어 너무 괴로워서 내가 ..당한거 다 적었어 지금보고 너무 울어서 눈이 팅팅부어서 두서도 안맞을것같긴한데 ..
안녕 이글 봤으면 좋겠다 너 sm연습생이라더라
sm은 인성안보나봐 ㅎㅎ.. 뭐 이런말해도 너 이제 반박못하지
니가 했던짓들 때문에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르겠지 넌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너도 괴롭고 힘들게 살았으면 좋겠다
+추가로 이름 올리면 sm한테 신고당한다던데 진짜예요? 이름 까발리면 연습생 탈퇴는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