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사진을 이성의 모습으로 바꾼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끌렸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보통 자기랑 닮은 사람한테 끌린다는 말이 많은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취미나 관심사 말고, 외모적인 부분에서요ㅡ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한 경우 대화가 좀 더 잘 통하기에 더 이야기해보고 싶고, 끌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외적인 부분에서는 잘 모르겠어요ㅋ
저한테는 저랑 정말 닮은 남동생이 있거든요, 저나 남동생이나 슬슬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나이입니다.
어릴때부터 남동생이랑 저랑 똑같이 생겼다고, 남동생이 머리 긴 가발쓰면 제가 될꺼라는 말을 들었었어요.
그런데 어느정도 닮은건 인정해도 '똑같이' 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음... 어느날 거울을 보니 (쌩얼에 안경 쓴 모습으로) 제 얼굴에 제 남동생 모습이 보이더라고요ㅋ
그런데 저랑 정말 닮은, 어찌보면 여자인 제가 남자라면 그렇게 생긴, 남동생의 얼굴이 저는 왜이리 보기 싫을까요???
닮아서 좋은게 아니라 닮은 그 모습이 오히려 싫습니다.
제가 제 모습에 만족하지 못해서 동생의 모습이 싫은건지, 닮아서 싫어요...
(제 동생을 미워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ㅋ)
제 동생처럼 생긴 남자분이 저한테 데쉬한다면... 음... 전 no~ no~할꺼 같네요ㅋ
그리고 그 비슷한 분위기의 남자분들... 제 취향 아닙니다ㅋ
제가 좋아했던 남자분들 되새겨 보면, 오히려 저랑은 다른 이미지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닮은 사람한테 끌린다ㅡ라는 통설에 대해서 좀 의아스럽더라고요ㅋ
사귀는 사람들 보면 좀 닮은면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 저랑 닮은 동생을 생각해보면 하....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