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올해 30대 초반 여자 입니다
지금 남친과는 만난지 1년 5개월 정도 되었구요..
고등학교때 잠깐 만났던 사람인데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서 사귀게 되었어요...
(참고로 지방사람입니다 )
저는 혼자 살고 있었고
만난지 3개월 정도 되었을때 남친이 집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싫다고 했지만.. 무작정 쳐들어 오기
그렇게 동거는 시작되었고 그러도 두달을 일을 그만 두더라구여
그리고 1년... 아직도 일을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생활비며 모든생활이 제가 힘들어 지니까 돈때문에 많이 싸우게 되었고
저는 하루가 멀다하고 짜증과 화와... 술만 늘어갔어요
점점 빚은 지게 되었고 많지는 않지만 1년동안 천만원 좀 넘게 생겼네요..
혼자 있을때는 몰랐는데 둘을 챙기니 밥값이며 담배값이며 술값이며 진짜 만만치 않더라구요
돈 얘기를 하면 매일 담달에 줄게 담달에 줄게 하면서 그냥 넘어가고
헤어지자고 몇번이나 해보고
근데 또 사이 좋을때는 엄청 좋아요~~
웃음 코드도 잘 맞는 편이고 성격도 잘 맞고요.,
단지 전 결혼을 생각 해야 하는 나이라 일, 돈 이게 문제였죠
이핑계 저 핑게 대면서 일 안하고 매일 잠만 자는 저런 남자...
내가 도저히 믿고 갈수 없다는 생각에 툭하면 시비 걸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싸우다가 저에게 폭력을 써서 바로 경찰에 신고 했어요
그럼 좀 어떻게 될지 알았는데 경찰서 가서 조서 받고 집 가래요~~
그게 끝이래요... 나 이렇게 집 가면 또 무슨일 벌어질지 모른다고 경찰께 애기 하니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네요..
(맞은건 병원에 입원할 정도는 아니였기에)
그렇게 되고 남친은 빌더라구요 다시는 손 안올라가고 열심히 일 하겠다고
그러려니 했어요.. 그리고 또 사이좋게 지냈죠
그러고 한달.. 아무런 진전이 없는거에요
전 독촉은 계속 오고
그래서 또 싸우다.. 또 폭력을 쓰네요...
당장 내쫓아야 하는게 맞는데요,.,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요
나가라 그래도 안나가고.. 집 계약은 한참 남았고 사정상 제가 또 집을 바로 뺄수 없는 상황이에요
이런남자..
저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해요??
진짜 나가라고 온갖 협박 잔소리 달래도 보고 다 해봤는데
톡 님들은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