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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다.

사랑했다. |2015.01.31 07:45
조회 328 |추천 1

씩씩해보였지만 속은 아주여렸던 너

갖은고생다하고도 투정하나 안부리던 너

자존심이 쌧던 너

짜장면과 만두를 특히나 좋아했던 너

매운걸 먹으면 코와 콧등에 땀이 맺히던 너

내가 나시입거나 정장입는걸 좋아했던 너

진심으로 내가 눈물을 흘리게한 너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던 너

배만지는걸 좋아했던 너

짜증을 잘내고 욕을 잘하지만 고치려고 노력해준 너

방청소를 자주 안하던 너

요리를 못했던 너

술을 마시면 애교가 많아지던 너

데이트 비용을 꼭 더 내주고 싶었던 너

자기욕심있어도 나를 꼭 배려해준 너

피곤해도 나보러 와준 너

내가 세 번이나 붙잡은 너

내친구들 앞에서 어색한 척 안하던 너

집안에 있기를 좋아한 너

라면을 좋아하던 너

인형을 좋아하던 너

내가 처음으로 사귄여자 너

내가 사랑했던 너

사랑했다. 좋아했다. 우리 헤어진 날 난 왜 그날 화를 참지 못했을까 되돌아오지 않을 그 날을 후회하면서 너를 그리워한다. 내가 그 때 그러지 않았다면 이라는 말만 반복한 채 너와의 추억을 생각하고 있다. 헤어진게 처음이 아니었지만 널 매일 붙잡았다. 후회라는게 왜이리 그 순간이 지난 후에야 생각이 나는지 너는 잘 지내고 있을까 나는 매일 너의 카톡상태메시지를 보곤한다. 너는 지금 뭐할까? 내가 다시 널 붙잡고 싶어서 연락을 했지만 너는 싫다고 했지 왜 난 그 날 이야기하자고 한 너에게 헤어지자고 한걸까 대화하면서 풀수도 있는 거였는데 이제는 너가 내 삶의 일부 아니 대부분을 차지해버린 것 같다. 널 잊기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너 생각을 잊기 위해서 뭐든지 해보려고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너가 생각난다. 그렇지만 내가 널 붙잡아도 다시 이같은 과정이 반복될 것을 알기에 함부로 붙잡지도 못하고 있다. 붙잡고 싶다. 너 얼굴이 보고싶다. 다시한번 너 웃는모습 딱 욕심부리지도 않고 한번만 보고싶다. 이미 헤어졌는데 어떻게 너의 얼굴을 볼수가 있을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뒤 너라는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다. 너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프다. 지금이라도 전화하면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고 웃어줄 것만 같은 너 날 만나면 뛰어와서 안아줄 것 같은 너 다시 시작하고싶다. 그런데 방법이없다. 너도 그걸 아는지 날 붙잡지도 않는다. 많이 지쳤을거다 너도, 찌질하게 너한테 헤어진 후 만나지 못하니 문자나 날리고, 아무리 주위애들이 연락하지 말래도 난 너에게 연락을 하고 싶다. 목소리 한 번만 더 들어보고 싶다. 사랑해 라고 나에게 말하던 너가 보고싶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 너의 생각이 시간이 약이겠지. 아직은 널 못 잊겠다. 난 아직 그럴 준비가 안됬다 진정 너를 보내줄 순간이 되면 너에게 고마운 감정과 사랑했던 감정 미안했던 감정 그런것을 웃으며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보다 꼭 더 행복하고 잘지내라 밥도 꼭 챙겨먹고 친구도 많이 만나고 웃으면서 보내라 하고 싶은 것도 다하면서 살아라 너가 꿈꾸는 것 바라는 것 다 이루길 바란다. 너가 안보이는 곳에서 나는 응원하고 있을게 잘지내.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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