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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니가 꿈에 나왔어

ㅇㅇㅇㅇ |2015.01.31 22:40
조회 264 |추천 0
어제 니가 꿈에 나왔어
요즘들어 니꿈을 자주 꾸는거같아

너랑 사귀었을때로 돌아간거 같아서 정말 행복하더라
꿈에서 우리 비행기도 같이 타고 눈길도 함께 걷고 뽀뽀도 했어
왜 이제야 이런 마음이 드는건지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맞는 거 같아

처음 너가 사귀자고 할때는 니가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어 근데 니가 고백했을때 너무 충동적으로 받아버린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계속 미안했고 그래서 니가 나한테 잘해줄때마다 부담스럽기도 했어

결국 더이상은 니한테도 나한테도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했을 때 이제 마음정리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몇 달 뒤에 나랑 친한친구랑 뭔가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

나도 그런 마음이 든다는게 어이가 없더라고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더라ㅋㅋㅋㅋㅋ
그때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해놓고는 이제와서 내친구랑 잘되간다는 게 배아팠던건가 아니면 이제야 너에 대한 마음이 생긴건가 잘모르겠지만 내가 어떻게 할수있는게 없더라

너랑 어색하게지내는것도 불편해서 그냥 다시친해질려고 카톡을 했는데 넌귀찮아하는거같고 그때 참 어이없게도 서운하더라

그리고 나선 친구랑 사귄다더라구 이제와서 구질구질하게 질투하는 것도 추해보일거같아서 아무렇지 않은척하긴 하는데 그런날이면 항상 꿈에 니가 나와

니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건 아니야 니가 돌아온다고 해도 내가 다른 선택을 한다는 걸 확신할 수도 없어 그냥 내마음이 왜이런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는 거지

이제 그만할려고 이러면 안되는게 너무 당연해서 이런 마음 가진다는게 너무 이기적이고 어이가 없는 일이라서 그만해볼려고 날 좋아해줘서 고마웠어 앞으로 행복하길 바래 미안했고 졸업하면 다시는 보지말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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