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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다니면 찐따야??

|2015.02.01 12:30
조회 18,100 |추천 39

나 어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에버랜드 갔거든 아빠는 일 하러 가시구

예전부터 시험 끝나면 친구들이랑만 같이 가다가 엄마랑 나랑 둘다 오랫만에 에버랜드 갔는데 사파리 월드 줄 설때 어떤 중딩 무리랑 눈 마주쳤는데 자기들끼리 나 가르키더니 비웃으면서 계속 쳐다보는 거야

내가 좀 좋게말하면 마음이 여리고 직구로 말하면 되게 소심해서 그냥 고개 돌렸거든

그리고 또 놀이기구 타려고 엄마랑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걷는데 중3? 고1? 정도로 보이는 화장 진한 애들이 엄마랑 내 옆 지나가는데

엄마랑 다니기 쪽팔리지도 않나?ㅋㅋ 조카 찐따같아 이렇게 자기들끼리 말하면서 가는 거야

엄마도 들으셔서 내가 진짜 순간 욱해서 그럼 넌 엄마 없어서 친구들ㄲㅣ리 다니냐 신발 이러니까 아무 말 않고 그냥 나 째려보면서 가긴 했는데

사진 찍으러 퍼레이드 처럼 하는데 내려가서 엄마가 나 찍어주는데 진짜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는 거야 중고딩으로 보이는 애들이 눈 마주쳐도 피하지도 않고 계속 쳐다보면서 비웃고

판에 중고등학생들 많은 거 같아서 남겨 정말 엄마랑 다니면 찐따같아?

+ 추가
헐 뭐야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톡선 있는데 내 글 있어서 놀랐어 ㅠㅠ 나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왜 이렇게 반대수가 많은지 깜짝 놀랐어... 자작 같고 못 믿겠으면 이따 아침에 엄마랑 나랑 동생 에버랜드 이용권에 나이대 (어린이 청소년 어른) 있으니까 인증 사진 올리면 되려나...? 응원 해 준 사람들 고마워 앞으로 엄마랑 다닐 때 당당하게 다닐게!
++
댓글 다 읽어봤는데 자기 마음대로 단정짓고 자작이라고 욕하는 사람들 너무하다 진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린 건데 이렇게 욕 먹을 줄은 몰랐어 너희 친구가 너희한테 물어봐도 그렇게 욕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익명의 이중성이 얼마나 무서운 지 알겠네 이제 판에 글 올리는 것도 욕 먹는 거 무서워서 못하겠어

+++
자유 이용권에 써 있길래 올렸어 댓글 볼 수록 화만 나니까 앞으로 댓글 안 읽을게

추천수39
반대수56
베플ㅇㅇ|2015.02.01 23:21
미안한데 내가 의심병 도진 건 알겠거든? 이 글 저번에 엄마랑 시내나가서 놀림받았다는 글이랑 너무 비슷해.. 그래서 좀 많이 자작같거덩.. 사실이면 진짜 미안해
베플캉캉|2015.02.01 17:01
난 친구들보다 엄마랑다니는게 훨씬편함. 특히여자들은 부딪히는일도 많고 서로맞춰주는것도 힘듦. 그리고 요즘누가 저런거지같은 생각을함. 주변에서 엄마랑같이다니는거보면 오히려 더 좋게보던데 별로 관심없는애들도 엄마랑 웃으면서 다니는애들보면 뭔가되게 착해보인다해야되나 저런년들은 아마 집에선 불효자식일거임 그냥좀 모자르는 애들인가보다 하고넘어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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