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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먹지 말아야 할 곳.

wonder |2015.02.02 23:21
조회 38,994 |추천 158

 

 

 

 

 

 

 

2015년 1월 25일

 

병방시장 섹시한 떡볶이 옆 닭강정집에서
닭강정을 샀습니다.

 

3살된 딸은 시장은 처음이라 구경시켜주며 떡, 튀김, 순대 등
여러가지를 산지라 5천원어치를요.

 

푸짐하다 하면서 먹기 시작하는데
닭강정이 서너점 말고는 다 튀김옷뿐이었습니다.

 

버리고 버리고 이것을 가위로 잘라보고 저것을 잘라봐도
도무지 살이라고는 없어

달라고 포크들고 노래하는 딸에게 먹이지도 못하고
덮어뒀습니다.

 

고민을 하다 안되겠다 싶어 그집에 갔죠.

"사장님 아까 사갔는데 서너점빼고 다 튀김옷이에요."

 

키작은 사장님 말씀과 행동이 가관입니다.

 

1. 17년 운영했지만 이런 경우 처음이라며
제가 가져간 것들을 보시더니 다 살덩어리랍니다.

 

2. 담다보면 살이 더 많이 가기도
튀김옷이 많이 가기도 한다며 복불복이라 여기랍니다.

 

3. 5천원짜리인데 뭘 더 바라느냐며,
저희가 먹다 가져간 것 중 두개를 뜨더니
판매하려고 쌓아둔 닭강정에 넣어 버무립니다.

 

4. 중량을 달아보랍니다.

 

사장님.


저희도 수없이 닭강정을 먹었지만
이런 경우 처음이라 왔습니다.

 

5천원짜리이니 넘어가라는건
스스로 질이 좋지 않다 인정하시는거죠?

 

저희가 100퍼센트 환불을 해달라했나요.
고기를 바꿔달랬나요.

 

해도 너무해서 얘기하러 온건데

 

키큰 사장님 말씀

 

1. 처음부터 튀김옷말고 고기 더 주세요 하시죠.

2. 지금도 사가보니 살이 없는데 더 주세요 하시죠.

3. 계속 웃으면서 말씀하셨어야죠.

 

저희가 고기가 부족해서 더 먹자고 온건가요?

5000원짜리면 그 값은 해야죠.

 

이게 살입니까? 하고

키작은 사장님이 살이라던 튀김옷을 보여주니

아무 말씀도 못하십니다.

 

고기를 담아주겠다고 그걸로 마무리하자네요.

 

사과가 아니라 무슨 구걸하러 온 사람취급.

 

50만원을 써도 제 값하면 기쁘게 먹습니다.

 

사진 속 이것들이 살 맞습니까?

 

5천원어치 전체는 아니지만 이리 하고 그리 당당해도 되는 겁니까?

 

먹다남은걸 뒤섞어 판매하는 게

17년 운영방식인가요?

 

인천 병방시장 섹시한 떡볶이 바로 옆집입니다.

 

 

추천수158
반대수5
베플그냥|2015.02.03 17:47
영세상인이 더 양심이 없다....
베플|2015.02.03 18:10
헐소름 아까 저거랑 똑같은 포장지의 닭강정 먹었는데 진짜 맛없어서 먹다가 뱉음; 진짜 이상한 특유의향이 헛구역질 나게만듦.. 나도 인천사는데 저긴가..? 내가 산게 아니라서 모르겠네ㅠㅠ
베플잘못된선택|2015.02.03 18:38
원래 장사하는사람 보면 초반에 단골잡는다 해서 푸짐하게 주고하지만 어느정도 자리잡고 장사된다해서 장난을 치더군요 100% 아니지만 대다수 그러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배가부르면 다 큰소리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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