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랑 굉장히 안좋은 이유로 헤어지고 또 그 당시에는 배신감 때메 니 욕도 많이했었지.
근데 결국 헤어지게 만든 원인이 나한테 또 있다 생각하니 그 욕을 그대로 나한테 하고 있더라.
그래서 정말 생각도 많이하고 내가 진짜 친구들한테 다 병신이라고 소리 들어가면서 대구까지 가서 니한테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너랑 다시 잘되기를 바라면서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한건 아니야 그냥 니랑 1년 동안 같이 지냈던 추억 그걸 그냥 버리는게 아쉽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었어 그래서 사과하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우연치 않게 니 지인한테 내 욕하는 걸 들었어 물론 헤어진 데에는 내 잘못이 크지만 너도 니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나한테 미안해할 줄 알고 있었는데 그냥 내 착각이었네. 어쩌면 다시 니가 나랑 연인사이가 아니더라도 웃고 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 끝내 좋은 이별은 없나보다.
직접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그 얘기를 듣고나니까 직접 먼길 갈 용기가 안나네. 처음엔 그 사람이랑 잘되질 않길 바라고 똑같이 너도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너가 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깐 그냥 그 사람이랑 잘 사귀었으면 좋겠네 진심이야.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니 폰 봤을때 판보고 있는게 생각이 나서 글올려 직접 사과는 못해도 이렇게라도 사과하고싶어
내가 항상 이기적이어서 미안헀어 맨날 미안하다해서 미안했어 비록 오랜기간동안 만났던 것도 아니었지만 내말 항상 잘들어주고 따라줘서 고마웠어 20대 인생 동안 만났던 여자중엔 니가 가장 좋았어.
그래도 서로 만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나도 니가 있는 곳은 되도록이면 피할게 너도 그래줬으면 고맙겠다 1년동안 고생했어 고마웠어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