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0대 중반의 남성임
성전환에 대해 고민한지는 대락 22년정도 됬음
어릴때 원피스를 입고 여자 애들과 놀다가
그때 첨으로 내 성정체성에 대해 의심을 했어
그리고 초등, 중등, 고등, 사춘기를 걸치면서
이런 내 스스로가 한심하고 부모에게 미안한
마음때매 죄책감에 시달렸지...
고쳐볼려고 연애도 많이 했고,
관계를 가지면서 난 스스로 "남자다" 라며
남자로써 자각할려고 노력을 했어...
그런데도 내 마음 한구석엔 다른 성을
가진 나를 발견하게되고 절망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원치않은 삶을 사는거에
원망스러웠어...
결국,마지막 선택지는 군대!!
마지막으로 희망을 건 곳이였어
남자로써 다시 태어나고자 1%만이
갈수있는 빡신 곳에 입대를 했고
전역을 몇일 앞둔 상태야...
군대를 다녀오면서 변화될거란
나의 희망은 오히려 반대가 되었어...
예전에 그냥 성전환을 하고자 원했지
동성에게 관심은 연예인 제외 하고
있지도 않았어... 근데 근데
군대를 오다보니 정말 멋진 놈 많더라
남자가 봐도 정말 완벽한 놈들이 ...
ㅅㅂ...지금 성전환 안한 난 게이밖에 더 되겠니?
진심으로 자살 생각중이다...
한국에서는 나같은 놈 혐오스럽고, 이해도
못해주니깐... 오죽하면 20년동안
내 스스로 부정하며 거부하겠어...
근데, 이젠 방법이 없다..더 이상 부정도
못하겠고, 부모님이고 주변친구들
다 잃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참
마지막으로 신세한탄 할때가 없어
이런곳에 글 끄적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