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연애기간은 길지않았고 두달정도?만났으며 작년8월정도 처음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남자쪽에서 호감느끼는게 저한테도 느껴질정도로 전해졌고
첫만남 후 바로 고백받았습니다 저도 뭐 완전맘에든다는 아니였지만 시간을두고보기로하고
좋은감정유지한채 간단히 술자리하고 나와서 택시로 제가 집가는버스타는곳까지 데려다주고
(그남자집은반대방향) 다시 집에 갔고 만난 후에 카톡은 더 적극적이고 호감표현을해줬습니다
그 남자는 100일 넘은경험이 1번밖에없었고 친구들도 여자친구생겼다고 자랑하니 안믿는눈치
이것저것 캡쳐해서 다 보고해주는스타일이였습니다
군대전역후 복학하고 공부하고있는 학생이였고 처음 연락했을땐 방학시즌쯤이였고 헤어졌을땐 마지막학기개강할때쯤이였네요
저는 예전에 3년정도 연애한 남자친구가있었는데 정말 나쁜사람이였습니다 제가 헌신적이였고
이제 죽기전까지 내가 이렇게까지 잘해줄수있는남자는없다고 생각이들정도였으니깐요
하지만 지금 현재 아직도 연락이옵니다 차단당한걸알면서도 문자로 차단풀어달라고올정도니깐요
그사람 만나면서는
여자문제 밥먹듯이 하는 거짓말에 새벽에자다는버릇과 사람못믿는병을 얻었었죠
근데문제는 이사람에게도
집착하는게 제 습관이되버리고 연락이 잘되는걸 참 중요하게생각했고
쓸데없는걸로 투집잡고 투정부리고 이사람이좋으면서도 그랬던거같아요
하지만 다 맞춰줬습니다 서운한티도 많이냈었고 많이 저를 기다려줬었는데 그때는
그사람마음을 헤아려주지못했습니다
100퍼센트 이사람이 너무 좋아 해서 만난게 아니였기때문에 가끔씩은 내가 왜 이사람을
만나고있지 생각도 들고 괜찮은사람이고 좋았다가도 어느순간 감정이 줄어들기도하고
다른 남자들에게 연락이 오는경우도있었고 이사람과 만나는것보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회사동료들과 어울리고 그래서 다음날 이사람과의 약속이 깨지고 그런적이
몇번있습니다
이사람은 학교근처에서 살았는데 절 보기위해 다른지역에서 기차타고 온거였는데
제가 말도안되는이유로 약속도 많이깨고 헤어질때도 오히려 속시원하다고 생각했을정도였어요
제가 감정이 이랬다 저랬다가 하니까 어느날은 정말 연락오는게 귀찮게느껴질때도있고
이사람은 너무너무 잘해줬습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고 지금까지 생각하구요
기간에 비례한게 아니라 정말 진심이보였습니다
절 만날때마다 긴장해서 땀흘렸던사람입니다........ 정말 이런사람이있었네요
연락이 또 제쪽문제로 안되서 서로 감정다툼하다가 남자쪽에서 이런식으로 하는거 정말 재수없다며 말하기에 저도 순간 열이받아서 받아치고 맘대로하라며 흐지부지 헤어지게되고 일주일 뒤에 아무렇지도않냐고 연락이왔었습니다 새벽3시쯤 연락왔었고 제가 그 다음날 오후에 뭐가? 라고 답장했으나 답장이오지않앗구요
시간지날수록 제가 더 그사람이 많이 생각나서 연락했습니다
저 나쁜년인거 압니다 하지만 정말너무많이생각나서 연락했는데
처음에 잘 받아줬고 아무렇지않냐고 하니까 아무렇지않다고하더군요
이사람 예전에 만났을때도 들어보니 헤어진사람 다시는 먼저연락한적도없고 만난적도없고
그렇다고 했었는데
제가 먼저 연락하니까 뭐 예전에 있었던일들 얘기하고 그때그립다는말도 했고
예전에 제가 했던말들 말끝나기도전에 먼저 말해서 다 기억하고있더군요 생각났다는말도했구
그 주에 보잔식으로 얘기가나왔었는데 갑자기 스케쥴상 못보게 되서 흐지부지끝났습니다
그때 한참 기말고사 시즌이였구요 이사람이 하던작업이있어서 좀 집중해서해야하는작업이였어서 이해는했는데 예전에 만났을때 칼답하던사람이 띄엄띄엄 해지고 나중엔 씹고 하더라구요
휴 어떻게든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고 사과하고싶었습니다
다시 또 연락했으나 흐지부지 되고
그러다 너무 이사람에대한 감정이 커지고 계속생각이나서
내가 연락했던게 너무 떠보기식으로느껴졌을까 싶어서 제 마음을 좀 표현해서 연락했습니다
(예전에 저한테 표현을 안한다고했었던 사람이고 오히려 남자쪽에서 엄청 표현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연락하니까 왜이렇게귀여워졌냐며
자기 요즘 취업때문에 ㅇㅇ에서 학원다니고있다고(제 회사 근처 지역)
만나잔식으로 얘기되서 다음날 바로 만났습니다
정말 설레고 어떤말부터 해야할지 정말 만나면 모든게 다시 잘될것만같았고
만나기직전까지 정말 설레더군요
만나서 간단히 술한잔하면서 얘기했습니다
제 생각 안난다고 했지만 생각많이했고 자기는 헤어지고 나서 다시 만난거 정말 처음이라며
친구들도 놀랐다고 얘기하면서 마주보고 앉아잇다가 얘기하다가 제가 술을 잘 못마셔서
얼굴이 뜨거워지는편인데 창가쪽으로 앉혀준다고 자기옆자리로 오라해서 앉아있다가
그사람이 안주도 먹여주고 뭐 자연스럽게 어깨동무 하고 그랬네요 예전처럼
막상 근데 만나서 내가 너무 미안했다.. 이런얘기못하고 그 사람이
뭐 자긴 그 이후에 여자친구 만난적도 없고 뭐 썸은 두번정도 탔다고 하면서
뭔가 질투유발하려는거같기에 뭐 뭐 하면서 툴툴댔네요 그런마음으로 나간건아니였는데
나중엔 그사람이 어제 연락받고 너무 귀여워서 (제가 마음표현한부분) 바뀐줄알았는데
여전히 너는 너라며 웃으며 넘겼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예전에 얘기햇던게 있는데 자기가 만났떤 여자들이 너무 나빳던사람들만 만나서
자기가 처음엔 헤어져도 다시받아주고했었는데 이젠 본인이 처음에 힘들어도 마음을닫는다고 했었구 저는 그래서 고마웠죠 어쨋든 제가 너무생각나서 붙잡은거지만 처음으로 자기 생각대로 안하고 헤어진저를 만나줬으니깐요 그런거에 의미를 두고싶었어요
그리고 말하더군요 자기는 원래 순종적인여자를좋아한다
하지만 널만나면서 자기가 널 너무그때 사랑했어서 자기모습을 포장했던거랍니다
연락 몇번왔을때도 일부러 안한것도 있고
자기는 지금도 좋아하는티 안낼려고 엄청 노력중이다
그떈 서로 밀당하지말자고 해서 안했었지만 느낀게 있는데 너무 잘해주기보다 좀 밀어내고 해야
여자들이 큰 잘못을했건 어쨋건 본인에게 다시 다 오히려 안달나서 그렇게 되있다며
그런 깨달음을 이미 얻은것 같았습니다
그때 자기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아냐면서.. 그말듣고 저도 마음아팠고 미안하다고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저는 그때 그 오빠의 모습이 너무 고마웠고 내가 미안했고 그 사람이 그리워
연락을 한거고 오빠는 그럼 니가 먼저 날 진심으로 많이좋아해달라고했습니다
이사람은 조금은 변해있던모습이였습니다 저에대한 마음이 식어서그런지..
그때 바로만 연락왔어도 다시 잘됐을거라고 얘기하더군요
변한 모습에 적응도 안되고 저는 다시연락했을때 만나기전엔 당연히 내가 먼저 연락하는거니까
이사람이 연락을 천천히해도 기다리고 이해하고 했는데 만나고나서도 하루 이틀 더 연락하는데 비슷하더군요 이사람이 나에게 이제 더이상 감정이없는가 싶었구요
학원끝날시간이되도 연락이없고 읽지않을상태로 있다가 나중에 연락이왔어요
많이생각해봤는데 우리가 다시 잘해봐도 같은결과가 생길거같애
그냥 편한친구사이로지냈음좋겠어
예전처럼 너한테 그런감정이 생기지도않고
라고 왔습니다.......진짜 그냥 보자마자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내가 왜 이사람이 자신을 버리면서 까지 잘해줬을때 이남자에게 상처만줬을까
지금와서 이러는 내가 정말 바보같고 나쁜년인것도 알고 다 아는데
이 사람 생각이 자꾸납니다
특히 내가 너랑 다시 잘해볼 생각없었으면 나오지도않았다 이말이 너무 아른거립니다
그냥 입발린말이였을까요 너무 나한테 진심이였던 사람이라 하는 말 다 진심으로 받아들인
제가 멍청한걸까요
친구들은 널 만났을때도 이사람은 그사람본모습이아니라 아무리 너때문에 변햇다한들
가식이였을뿐이라고 지금 이사람은 그정도 뿐이라고
관심있는척 좋아하는감정숨길려고 엄청노력중이다 너한테 잘보일려고 지금 담배도 하나도 안피고있지않냐 이런말들을해놓고서는 만나고 연락한지 이틀만에 저렇게 연락이왔네요
근데 자꾸 생각납니다........정말 저도 잊고싶고 제 자존심같은건 이미 버려진지오랜데
정말 힘듭니다 그냥 저도 시간에 묻어가려고 하루하루 보내고있는데
학원위치도 만났을때 말해줬어서 학원앞에서 기다려서 얘기를 다시한번해볼까
별의별 생각이 다듭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학원끝날시간됐는데 연락안됐을때 다른번호로 전화걸었었는데 처음엔안받았고
나중에야 확인했는지 다시 누구냐면서 전화했는데 금요일이였었는데 엄청 시끄럽고
업되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친구들이랑 노는거같은... 그래서 마음 접어야겠다 싶다가도
지금 일주일정도 됐는데 생각이자꾸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