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제발 대학가서 다른놈 만나지말고
술도 소주 반병이면 취하면서 술먹고 엄한 놈들한테 엮이지 말고
몸도 빈약한 게 자꾸 아프지 좀 말고
제발 늦게까지 알바하지 말고 집에 일찍 좀 들어가고
나 너 좋아하는 거 내가 좀 서툴어서 티를 낼 줄도 모르고 뭐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 건지도 잘 몰라
하지말란게 너무 많지만 아니 그전에 이딴소리할 입장이 못 되지만 그래도 이 글 보면 찔려서라도 관둬라. 너 판 하는거 봐서 오늘 나도 로그인 한거니까. (사실 일베하는 줄 )
너도 나 오그라드는 말 잘 못하는거 알지? 아니 그전에 내가 너한테 문자를 할려면 항상 무슨 핑계거리가 필요해야 하더라 . 나 좀 찌질해.
올해 대학갔으면 진짜 너한테 잘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뭔가에 홀려서 재수를 하게 되었네 ㅋㅋㅋㅋ 삼수는 안할게
진짜 좋은 대학가서 완전 간지나는 남자되서 닥치고 너한테 올테니까 딱 300밤 정도만 기달려라
너무 김칫국 마신거지만 난 당장 너랑 결혼도 하고 싶을 정도로 니가 좋다.
솔직히 너랑 연락도 거의 어쩌다 한 번하는 건데 너랑 문자하면 그렇게 좋더라
할 말 진짜 많은데 나 곧 학원 개강준비 하느라 바쁘다 . 안 읽어도 그냥 속을 털어놓아서 이제 맘이 놓인다.
ㄴㅇㄹ누매랜ㅇ랴ㅜㅑㄴ애ㅜㅐ냘 아아아아아아아 아 손 오그라들어. 나 이 글 올리면 오늘 이불킥 시전할 것 같은데 ? 어차피 난 판 안하니까 상관없지만
-p.s
우리 모임 끝나고 술먹고 너인줄 알고 전화해서 버스커버스커 첫사랑 불렀는데... 사촌누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