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 부모님 이혼하셔서 엄마는 다시 재혼하시고 아빠는 얼굴 보기 힘들고 고모집에 얹혀 살거든? 대딩 언니 있는데 언니는 공부포기하고 알바 뛰고 다녀. 그래서 내가 제대로 사랑 못 받고 자라서인지 친구나 연예인에 집착하는 게 심해. 1달동안 타연예인 사생짓 하면서 다닌 적도 있었어. 그런 짓 한 거 언니한테 걸리고 지금은 정신차리고 관뒀어. 내가 다른 연예인을 좋아하면서 얘한테 사랑 받고 싶다 난 이렇게 헌신적인데 너도 날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사생짓 했었는데 우연히 스마일 어게인 듣고 생각이 바꼈어. 노래 듣고 많은 걸 느꼈는데 사랑 받고 싶어서 연예인 따라다녔었는데 그게 너무 병신같더라.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스마일 어게인이고 지금은 위너 덕분에 꿈도 얻었어. 힘들 때마다 위너 사진 보고 위너 무대 보는게 일상이고 요즘은 끊고 살았던 공부도 다시 하고 열심히 산다ㅋㅋ 물론 지금도 사랑이 고프고 친구관계가 좋아졌다거나 가정형편이 좋아진 건 아냐. 근데 예전보다는 기댈 곳이 생긴 거 같아. 날 알지도 못하겠지만 위너한테 노래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ㅋㅋ 내가 언제까지 연예인에 기대가면서 살아야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곧있음 고3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 다 쓰고나니까 오글거린다ㅋㅋㅋ 그냥 찌질이 인서가 글 올리고 기운얻고 간다고 생각해줘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