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6월부터 썸을 타고 있는 남지애가 있는데 남자애랑 누가 보면 사귀냐고 물어볼 정도로 일주일에 2~3번 정도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아이가 숫기가 없는지 먼저 사귀자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먼저 사귀자고 할 것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제가 기다리다 지쳐서 먼저 고백까지는 아니고 케이크를 통해서 제 마음을 전달해서 화이트 데이에는 고백을 받으려고 해요..
그런데 발렌타인데이에 어떤 케이크를 통해서 제 마음을 전달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냥 초콜릿을 주기에는 제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 수 있을 것같아서 꼭 케이크를 하고 싶은데 제가 직접 만들어서 주는게 나을지 아니면 사주는게 나을지 고민중이에요.. 제가 손재주가 많이 없어서
이렇게 만들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제가 만들면 이렇게 엉망이 될까봐 걱정이에요...
괜히 여우짓 한번 하려다가 괜히 남자애가 실망이라도 하면..ㅠㅠㅠ 그냥 케이크는 사서 주는게 나은거 같기도 하구요... 사게되면 그냥 일반적인 케이크보다 조금 더 특별한걸 사주고 싶은데
제가 여기저기 찾아갈 시간이 안되서 저희 집 주변에서 파는 케이크 중에 조금 특별한것 같은것을 찾아봤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중이에요... 직접 만들기는 시간도 걸리고 실패할 것 같아서..ㅠㅠ 안하던 여우짓을 하려니깐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