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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x 여주 x 세훈] 위험한 삼각관계2



뭐..뭐라고?내가...보고싶어서............?변백현이...나를...?

믿을 수 없는 백현의 말에 살짝 당황했지만아무튼 미친듯이 벨을 누르던 남자가 이상한 또라이가 아닌같은 반 일진 변백현인 것을 확인했으니 문을 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철컥-
문을 열자 문 옆에 베시시 웃으며 어정쩡한 자세로 서있는 백현이 보였다.

"..여주야............"
백현의 입에서는 미미한 술냄새가 났다. 그러고보니 얼굴이 상기된 듯 붉어보이기도 했다. 뭐야 얘...술 마셨어...?

"이,일단 들어와...밖에 서있지 말구...""헤헤.....여주야...김여주..""......""여주...여주 집이다....."

변백현에 대해서 내가 아는 것은 일진 무리의 대빵이라는 사실 하나였다.그가 어떤 성격인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등등 그에 대해 아는건 아무것도 없었다.그치만 들리는 소문으로는 힘없는 애들 돈도 뺐고 싸움을 즐겨하는 양아치..그게 변백현이라 들었고 그래서 그냥그런 이미지인줄로만 알았는데....
"여주야아아..."
지금의 변백현의 모습을 보면 얘가 바로 그 우리학교 일진, 양아치 변백현이라는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얘...뭘까 정말......
일단 백현을 안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았다.계속 실실 웃으며 내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신발을 신은 채로 방에 들어서는..어..!
"야! 신발!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지!!!""헤헤.."


아무래도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겨우 잡고 신발을 벗겨내고 다시 방으로 들여보냈다.
아까..... 내가 보고싶었다는 그 말, 역시 진심이 아니겠지?
잘 아는 사이도 아니면서 그의 아까 그 말에 잠시 두근거렸던 내 심장이 이상했다.



"여주야 너도 앉아"
어쭈...누가 보면 이 집 주인이 변백현인줄로만 알겠다.
"..근데 너..내 집 어떻게 알구 온거야..? 술은 왜 마셨어..?"
"아으 시끄러..여주야....그냥..아무 말도 하지마.."
"...."
"나는....그냥......니가..."

삑삑삑삑-
백현이 주절주절대는 사이 우리집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야 김여주, 오랜만에 치킨 사왔......."
"............."
".............."
"............"


.....내 소꿉친구, 오세훈이었다.




☆☆☆☆☆
to
be
continued.....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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