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톡 가입해서 글쓰는
2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한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남자친구랑 찜질방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 남깁니다
우선 저랑 남자친구는 사귄지 6년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쯤에 사귀고나서 진짜 처음으로
찜질방을 갔습니다 자려는 목적이 아닌
정말 첫 찜질방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낮에 갔구요
제가 목욕탕에 가서 씻고 나오니
남자친구가 먼저 찜질방 거실? 이라고 해야되나
대기실?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커다란 티비와 구운계란을 팔고 있는
그쪽에 자리를 잡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앉아있다가 계란이랑 식혜 사먹고
놀다 같이 누워있었습니다
낮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는 않았구요
남자친구랑 저는 그냥 아무런 스킨십도 안하고
서로 안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른해져서 잠이 들락말락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계시던 나이 좀 드신 아주머니
한분이 갑자기 큰소리로 아이고 창피해
눈뜨고 못봐주겠네 이러시면서 저를 보시더니
학생 아직 어려보이는데 그렇게 남자한테
안겨있으면 사람들이 안좋게본다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나이에 비해서 얼굴이 좀 어려보이긴 하지만
그런소릴 들으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무짓도 안하고 그냥 누워만 있었을뿐인데
너무 황당해서 잠시 생각하다가 아줌마를 다시 보니
자리에 안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말하니
뭘 저런말을 신경쓰냐면서 그냥 누워있으라더군요
좀 시간이 많이 지난일이지만 여러번 다시 생각해도
내가 정말 잘못한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도대체 찜질방 스킨십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건가 싶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댓글 남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