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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한거 였어

가나다라마... |2015.02.09 21:31
조회 331 |추천 0
내가 판에 글을 쓰기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5년간 만난 너와나는 며칠 전에 헤어졌어.직장인 이였던 넌 내가 대학교 졸업 및 취직하는 모습까지 다 지켜봐주고 고맙고 든든한 친구이자 사랑스러운 연인이였어. 서로 직장다니면서 티격티격 싸운적도 없고 주말엔 항상 붙어다녔던 때가 불과 한달전인데...이젠 곁에 없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 내가 붙잡았지만 5년만나면서 처음으로 나를 그토록 냉정하게 밀어내려는 모습을 보니 5년이란 시간은 너한테는 무색할정도록 그저그런 추억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맞아. 이제와서 너에 그 행동이 이해가 가내.그 냉정한 행동이 나때문이라고..직장생활하면서 너에게 소홀해진거야. 당연히 그렇겠지..자신보다 직장생활에 집중하는 내 모습에서 넌 혼자라고 느꼈지..너는 네가 변한거라고 하지만..난 내가 변한거라고 생각해. 나는 네가 다 이해해줄거라는 익숙함속에 속아 널 혼자두게 한거야..소중함..너에 소중함을 몰랐던거지..너와 헤어지기전 차안에서 흘렸던 눈물이 너무 부끄럽다. 소중함을 뒤늦게서야 알아버렸던 내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미안하다. 지금당장이라도 전화해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너에게 사과하고 싶어. 하지만 용기가 안난다..왜 ?? 내가 연락하면 싫어하는 너의 모습,힘들어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못하겠다..

오늘도 난 5년간의 추억을 더듬으며 힘겹게 잠을 든다..


좋은남자 만나고 네가 정말 원하는 마음맞고 같은 생각하는 사람 만나길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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