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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주만에 퇴사권유 받고 퇴사했습니다

여자 |2015.02.10 22:47
조회 2,803 |추천 0


안녕하세요 이건 일단 제 친구이야기고
너무 분통터져서 알리고자 판을 쓰게되었습니다

친구는 특성화고 고졸예정자로 작년 5월달에
한 제약회사 생산직에 합격하였고

회사측에서 입사날짜를 미루고미뤄 일월달에 입사하게되었습니다

아시다싶이 제약회사 생산직은 주로 여자들이많고 텃세도 심합니다 이 친구가 성격이 모난친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응못하던 친구도 아니었는데
입사한뒤로 울음이 많아졌어요

자초지종 얘기를 들어보니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된애한테 배우는 속도가 늦다며 큰소리로 다그치고 떼거지로 몰려와 친구에게 큰소리치는 일도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따돌림은 기본이였구요

근데 오늘 친구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애가 꺼이꺼이 울길래 무슨일이냐 물었더니 회사에서 오전에 팀장님에게 불려가 적성에안맞지않느냐 하루빨리 다른길찾는게 더 낫지않느냐 라고 퇴사권유를 했고 친구는 퇴사하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시간을 끌다가 오후에 또 한번 퇴사권유를 받았고 어차피 계속 남아있어봤자 넌 배제되는 대상이다라는 말을 들은 후 친구 손으로 직접 사직서를 쓰게했다고합니다

그 배후에는 같은라인에서 일하던 언니들이 있었고 팀장이랑 그 언니들끼리 친구 몰래 종종 회식자리를 가졌는데 그때마다 언니들이 쟤랑 같이 일못해먹겠다고 언제짜르실꺼냐고 계속 압박을 주었답니다

그것도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 친구한테요

이게 말이 됩니까? 제 3자인 저도 억울하고 분통터지는데 친구는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언니들 연령대는 26~36세 까지 있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나이먹고 꼬래 제약회사 직원이라고 갑질행세하는것도 분통터지고

친구가 퇴사하는 날 아무렇지도 않게 너 퇴사하냐 잘가라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자기 자식도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자식은 귀한줄알면서 남자식 귀한거는 왜모를까요
자기자식이 이런대우받고 회사에서 쫒겨난거알면 도끼라도 들고 회사쫒아갈사람들이 말이죠

이게 불과 입사한지 3주만에 일어난일이고
평소 그 제약회사가 텃세심하고 신입들이 오래버티지못해 일찍 그만두는걸로 유명했는데
이정도일지는 몰랐습니다

너무 분합니다

전 더이상 용각산 겔포스 절대안먹을겁니다
더럽고치사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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