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위로좀 해주세요
도와주세요
|2015.02.11 23:23
조회 133 |추천 1
20대 여자입니다. 그냥 다 모르는 사람이지만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저희 식구는 다섯입니다. 아빠 엄마 언니 저 동생이렇게 있어요 아빠가 카센터에서 일을 하셨는데 거기서 돈이 없다고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빠는 회사동료분들과 함께 동업을 하기로 마음 먹고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회사동료들과 동업을 하였습니다. 카센터로요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거 같아요 엄마가 아빠한테 일을 많이 있냐 물어보니 일이 없다고 말을 했나바요 그러니까 엄마는 또 아빠한테 모라모라 짜증을 내고 어떻할꺼냐 하시더라구요 아빠는 아무말도 못하고 계시구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출근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하는 말이 자꾸 아빠 회사 망하는 꿈만 꾸고 있다고 하시드라구요 카센터는 인맥이 중요한데 아빠는 인맥이 없어요 아빠 동료분도 그런거 같구요 그래서 엄마가 더 답답해하고 속상해하셨어요 엄마가 자꾸 아빠 회사 망하는 꿈만 꾼다고 해서 너무 걱정이 되요 저희 집이 망하면 어떻하나 이런 생각이요 엄마도 작년까지 일을 하셨는데 막노동을 10년 넘게 하셔서 몸이 아파서 쉬고 계시고 언니도 산업직에 다니고 있는데 언니가 과연 일을 잘 다니고 있을지도 걱정되요 전에 언니가 대학고 졸업하고 강남에 취직을 했다고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자취하고 싶다고 해서 엄마랑 아빠한테 몇천만원을 받아서 나갔어요 1년반인가 2년후에 알게 된건대언니가 다단계 들어가서 엄마아빠가 준돈을 다 날려버렸대요 졸지에 갈곳이 없었는데 마침 엄마가 또 돈을 줬나바요 그거로 서울에 월세방 잡고 2년동안 살고 있었대요 엄마아빠 돈 날린거 갚으려고 대출도 받았는데 이자가 많이 높은 곳에서 대출을 받았대요 언니는 또 대출받은 돈 갚으려고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일을 했는데 거기도 일하기 싫어서 제대로 안나갔나바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나간거 같아요 일나가서 번 돈으로 술마시고 다니고 놀러만 다닌거 같아요 전에는 월세방 돈밀렸다고 돈좀 빌려달래서 빌려줬어요 갚는다고 1년전인대 아직도 다 못갚고 있어요 일은 많이 안하고 놀러는 다니고 혼자 살아서 외로운지 돈없는데도 강아지를.키우고 있었더라구요 솔직히 언니가 너무 한심했어요 놀러만 다니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해서 직장에서 짤리고 일짤리고 돈이 없어서 아빠카드에서 몰래 돈을 빼갔드라구요 그걸 아빠도 모르고 있었는데 엄마가 아빠 통장보고 알게됬죠 그래서 엄마가 그걸 알게된날 언니는 서울에 살던 월세방 빼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언니가 그 일이 있은 후부터 언니를 못믿게 됐어요 언니가 산업체를 다닌다고 했는데 정말 거기가 맞나 의심하게 되구요 정말 언니가 엄마랑 아빠가 열심히 모은 몇천만원을 다단계에 날렸구요 아빠는 동업을 한다고 해서 5천만원을 가져갔대요 그래서 저희 집에는 지금 땡전한푼도 없다네요 저도 직장을 다니지만 세후 100만원 정도 받아요 사회복지쪽이라 월급이 얼마 안돼요 지금 집안 사정이 이렇다 보니 걱정거리도 너무 많고 앞으로 내가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 지금 머릿속이 복잡해서 횡설수설해요 제 걱정을 글로 쓰려고 하다보니 필력도 너무 떨어져서 만약 보시는 분이 있다면 애 무슨말 하고 있는거야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 머릿속이 복잡해요 전 어린나이에 직장을 4번이나 옮겼어요 한곳은 짤렸구요 제 실수로 한곳은 상사의 언어폭행이 있었구 또 한곳은 임금체불때문에 그만두게 되서 지금은 직장에 들어왔어요 지금 수습기간이라 열심히하려고 하는데도 실수하고 그래서 혼도 나고 제 자신이 미워지고 그러드라구요 사람이 실수 할 수 있죠 근데 저는 제가 실수를 하면 제 자신이 너무 미워지고 실수를 해서 짤린적도 있기 때문에 그 트라우마가 있어서 저를 더 질책하게 되고 그러네요 지금 부모님이랑 가족들한테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속상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아빠 용돈못드리고 있어서 죄송하고 엄마가 동네 아줌마들 친구들한테 자랑거리를 만들어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고 그래요지금 글이 왔다 갔다 하고 그럴텐대 죄송합니다. 지금 머릿속이 복잡하고 제 자신한테 너무 실망스럽고 그래요 친구들한테 고민을 얘기해도 그때뿐이지 제 자신이.한심하고 바보같다고 생각이.들어서 미치겠어요그래서 아무한테라도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을 얘기하고 위로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