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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방 생각 차이. 헤어질까요(수정)

ㅎㅎ |2015.02.12 14:26
조회 13,266 |추천 2

댓글 다 읽어봤어요~

일단 저희 둘다 20대구요. 오빠는 20대 후반 전 초중반.

댓글 중에 끼리끼리 사귄다, 제가 쓰레기통 같은 여자다, 자존감 낮다 이렇게 말하신 분 계신데요.

1년 가까이 남자친구 사귀면서 제가 느낄 때 저한테는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안마방은 저랑 사귀는 도중이 아니라 사귀기 1년 전에 간 거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 간거구요. 연애 해보신 분들 알잖아요. 이 남자의 안좋은 면이 있어도 현재 나한테 잘하고, 너무 사랑해서 못 헤어지겠는거. 그냥 눈감아주고 싶은거. 그리고 이 남자가 제가 처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자친구이기도 하구요.

근데 이번 안마방에 대한 의견 차이로 남친과 헤어짐을 결심하게 된 건 댓글 써주신 분들과 저도 비슷한 생각이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말하는 남자는 언제든지 안마방갈 가능성이 있는 남자고, 믿음이 없기 때문에 헤어지기로 결심 했습니다.

정이란게 무서워요.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아닌건 아닌거다 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오히려 질질끄는게 서로에게 더 상처라고 생각해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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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친구가 영업 일을 하는데
약혼한 여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 접대 같은걸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안마방에 갔다는데..(관계 했다고했어요)

남친 입장 : 이해한다. 일 때문에 가기 싫어도 가는건데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 사회 생활이 이렇게 힘들다. 남자도 가기 싫지만 억지로 가는거다. 하지만 난 그런 곳 안간다.

 

제 입장 : 그 친구는 친구로서는 좋을지 모르나 연인으로서는 쓰레기다. 그걸 이해해주는 오빠도 이해가 안간다. 


서로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 상황이구요..

근데 남친도 영업 일 하거든요. 자긴 안마방 같은 곳 안간다고 얘기 하긴 하는데....

옛날에 제가 남친 카톡보다가 아는 형이 안마방 데려가줬다는 카톡을 봤었거든요..(사귀기 1년 전임) 너무 사랑해서 카톡 안본 척 그냥 저 혼자 넘어가긴 했는데....휴....
일 때문에 안마방 가는게 어쩔 수 없는거면 나중에 지도 충분히 갈 가능성이있다는거아닌가요? 이제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데..헤어지는게 답이겠죠?

 

추천수2
반대수15
베플|2015.02.12 17:39
일이니까 어쩔수없는거다 - 이미 다니고 있지만 비밀, 나중에 걸릴때 대비해서 밑밥 깔기. 저라면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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