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1때는 '이제 중학생 됬으니까 열심히 해야지"
이러면서 조금 열심히 공부해서 그래도 전교 5등안에는 들었었어
근데 중2되고 엑셀되면서 공부 점점 안하게 되는거야
완전히 손 놓지는 않았는데 37등으로 떨어졌다가 조금 올려놨어
이때도 정신차리지는 못했고 그냥 얼떨결에 올라간거지
솔직히 목표는 용인외고(용자고)였는데 성적 떨어지고
올A는 커녕 B가 4개가 넘어서 아예 특목고를 갈수나 있을지 너무 걱정되는거야
게다가 내 친구들 다 다른 중학교에서 올A는 기본이고 계속 전교일등 지키고 있어서
너무 불안해 애들은 다 특목고 가는데 나만 그냥 집주위 일반고 갈까봐
애들이 계속 나보고 정신차리라 화내고 그랬는데 지지리도 말 안듣다가
이제서야 정신이 좀 차려진다..ㅋㅋ
내가 진짜 팬질하면서 공부도 같이 하는게 잘안되더라고..
이제 제일 중요한 중3이니까 지금이라도 죽을 각오로 해보려고 했는데
근데 또 휴덕할 엄두가 안난다
글쓰고 보니까 나 진짜 한심해 보인다 휴덕하는게 맞겠지..?
좀 진짜 욕이라도 해서 나 휴덕할 수있게 해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