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 올해 32 / 직장인
여 . 올해 30 / 직장인
연애기간은 5년정도 되었습니다.
약 2년간 동거도 했다가 지금은 사정상따로살고 있구요
서로 양가부모님께 인사했으나 결혼얘길 구체적으로 하진 않았습니다. 여기부터 문제인데 서로 직장도 어느정도
자리잡고 동거까지 하는상황이라서 3년전부터 결혼을
얘기했으나 여자는 계속 가족상황으로 미루고 미뤘죠.
그럼에도 잘 참고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거의 연락도 없고 만나도 서먹하고 ..
뭔가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지방 출신여자여서 평소엔 주위친구가 없어서 주로 집에 있는편이었는데 요샌 평일에도 친구, 직장동료들과 새벽까지 술먹는다며 늦은귀가가 반복되고..
원래 스킨쉽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드는 생각이 다른 남자가 생겼나 싶습니다.
솔직한 생각은 지금 여자와 결혼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거라면 빨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결혼해서 가정도 꾸리고 정착해서 살고 싶은데
무엇인지 자꾸 어긋나는듯한 여자..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헤어질까요? 진지하게 얘기해봐야할까요?
정말 고민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