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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우유사이103편

줄무늬원피스 |2015.02.15 02:22
조회 18,039 |추천 76

안녕하세요?여러분?

어.....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한 것 같아요.

이렇게 다시만나게 되어 많이 유감입니다.

그럼...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이야기

꿈...

 

 

저는 얼마 전 꿈을 꿨어요.

아주 슬픈 꿈이었어요.

오빠와 싸워서 헤어지는 꿈이었어요.

꿈에서 깨서 펑펑 울었죠.

베개가 다 젖을 정도로요.

꿈이...사실이 되어가고 있었으니까요.

 

오빠와 싸웠어요.

되게 크게.

이제 제가 복학을 해서 친구들하고 많이 맞추려고 노력을 해요.

그래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슬슬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오빠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건 아니에요

다만 오빠는 제 젊음을 되게 불안해해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내 주위에 젊은 애들이 너무 많아서.

나를 의심하는 거냐며 화를냈죠.

그렇게 싸웠어요.

 

오빠를 화를 내며 방문을 닫았고

저는 외투를 챙겨 바로 집으로 왔어요.

문자도 안부정도고 집에 안간지도 오래되었어요.

 

나이에 비해 오랜 연애에 대한

주위의 시선이라던가

나이많은 연인에 대한 주위사람의 시선을

난 전혀 신경쓰지 않는데

오빠가 많이 신경쓰고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런 오빠를 보며 저도 만만치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구요.

그래서 제가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오빠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결혼하자고.

이제 불안해하지말고 진짜 결혼하자고.

 

하하하핳

이렇게 제가 제 무덤을 파고

관까지 알맞게 짜서 누웠습니다.

그래요.제가 말했으니 지켜야겠죠.

 

그리고 지금 결혼준비로 나름 바빠요.

허허허헣.......

나 시집가요.여러분.

서서히 준비하느라 당장은 결혼할 거 아니구요.

정말 서서히 조금씩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어요.

올해에는 결혼소식을 못 들려드릴 듯 해요.

이제...결시친에 가야하는건가요...허헣...

 

느닷없는 전개에 많이 당황하셨죠?

허허허허허허허허

그게 내 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져나올 수 없는 마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소식...전하고 싶지만...하...나 진짜바빠요...ㅜㅜ

쏴리...슬픔

 

나중에 또 만나요!

제발~~~~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수76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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