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면에서...
내가 만약 군대에 가서 1년을 견디고 상관이 되었다.
피팅모델닮은 마초남이 후임이다.
후임의 등근육이 만지고 싶다.
겨울에 소지품검사를 해서 그 후임만 방에 남기고.
칼이 없어졌다며 그걸 네가 숨기고 있는게 분명하다며.
속옷을 빼고 모두 벗긴다.
차디찬 겨울이다. 속옷도 벗게 시킨다.
정말 너한테 칼이 없는지 다시 묻고.
결백을 증명받길 원하면 팔굽혀펴기를 하게 시킨다.
가만히 다가와 등을 쓸고.
똑바로 하라며 혼을 내고.
겨드랑이와 가슴과 봉긋한 꼭지를 만져본다.
그것이 뭉게질때까지.
그리고 입이 젖게 내버려두고 우리는 곧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