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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리워서 글로나마 표현해 봅니다

안녕 |2015.02.20 15:19
조회 1,419 |추천 0
안녕하세요
2년 조금 안되게 연애를하다 헤어지고 2달여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아직도 잊지못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30대 남입니다.

너무 힘들고 잊으려 노력도 수없이 해봤지만
오히려 더 생각나고 간절히 그리워지네요

함께 직장에서 일을하다 만난 그녀는
이제 막 졸업을하고 사회에 나온 새내기였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웃는 모습도 너무나 예쁜
제눈에는 완전 천사같은 모습이었어요

그렇게 전 첫만남부터 마음에 그녀를 담고
그 마음을 숨긴채 함께 지내게 된것입니다.
일이 끝나면 항상 함께 저녁을 먹고 혹시 늦어지면
늘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전 다시 집으로 향하고
연인같은 행동의 연속이었죠..
직장이 그녀의 집과 굉장히 가까운거리여서
그녀는 늘 저녁을 먹은뒤 소화를 시킨다며 집까지 걸어간다고 했었고 저는 밤길이 위험하다며 늘 데려다준다고 했기에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를 2달여... 첫만남의 설레임이 점차 마음으로 번지고 더욱 커져서 이젠 잠시라도 안보이면 불안할 정도로
커져버린 제 마음이 스스로도 제어가 안될정도로 커지더군요...

결국 그녀에게 고백했습니다
그녀도 절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희의 사랑이 시작됐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함께 직장에 다니다보니 모두에게 눈치가보여
비밀을 약속하고 만나기로 하다보니
정말 스트레스 였습니다.. 그것 때문이었을까요?
완벽하게 일을 하지 못하면 쉽게 화를 내버리고
다시 미안해하고 그러기를 반복..
결국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었고 다른 직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긋나게 되버린건지.. 정말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 물론 좋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아직도 제눈에 천사같이 예쁘기만한 그녀를 너무 사랑했습니다.
그사랑 지키려고 무조건 잘못했다 빌어보기도 했고
화내기도하고.. 다른사람들의 연애와 다를거 없이 행복하고 아프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반복된 연애가 지쳤는지 그만하자고 하더군요...
연애경험이 없어 모든것이 제가 처음이었던 그녀가
이제 다 내려놓고 싶다고 했을때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못해줘서 미안했다고..아직 사랑한다고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젠 너무 멀어진 그녀앞에 제모습이 너무 작아지네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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