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남자친구랑 100일 좀 넘었고 삼년동안 혼자 짝사랑하다가 사귀게 됬어요
사귀면서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무엇이든 하든 좋았죠
그런데 그렇게 영원할 것 같았는데
오십일이 좀 넘어가자 남자친구가 날 좋아하는건 맞나 하고 생각들때가 많아요
만날때도 휴대폰 게임만 하고 있고 원래 그런애라 그것정도는 이해해줄수 있지만 계속 그러니깐 점점 저도 그게 보기싫고..
또 카톡을 보내놓으면 읽지도 않고 페북이나 보고있고 페북에서 또 여자인친구들이랑 막 애교부리면서 놀고있고 남자친구 집에가도 휴대폰게임하고 옆에서 멀뚱멀뚱하게 내가 지켜보고일는데..또 한참하다가 자기 잔다고 건들지 말라하고 그래서 제가 뒤돌고 있으면 자?이러면서 막 간지럼피우고 못자게하면서 막 자기는 잔다고그러고 진짜 안자고 도대채 왜그러는지모르겠어요 자고싶은건지 뭔지 계속 괴롭혀도 이불둘러싸고 있고 또 카톡도 잘안하고 사귀기전 썸만 타던시절에는 하루왠종일 휴대폰을 봐야했는데 100일이 넘은 지금은 하루에 한번 잘때 인사하는 정도에요 원래 서로 좀 야한장난?같은거 많이하거든요 만나면 그런 장난도 치다가 또 각자 집에가면 카톡을 안해요..처음에는 왜 카톡안하냐 이러다가 별 성과도 없고 그냥 어영부영넘어가고 그러니깐 저도 이제 포기했다싶이 그냥 카톡안하면 안하는가 보다 그러고 안하지만 맨날 선톡도 내가하고 계속이러니깐 답답하고 사랑받는 느낌도 안들고 만나고오면 기분은 좋은데 찝찝하고 옛날에는 애교도 막하고 사진도 찍어보내달라카고 막 음성녹음해달라고그러고 요새는 만나면 집에서만 있고 물론 집에만 있어도 좋지만.. 혹시 나랑 그런장난들 칠라고 만나나 혹시 내가 싫어진게 아닐까 그러면서 불안하고 혹시 헤어지고 싶은데 전에 제가 엄청 울었거든요 헤어지자고해서 그래서 못헤어지는건가도 하고 정말 날 좋아하는건 맞나 하고 저는 남자친구의 일상을 알고싶은데 오늘은 뭘먹었는데맛있었다 맛없었다라든지 오늘 친구들이랑 놀았는데 뭐하고놀았다 그친구가 이런행동을 했는데 재밌었다 너랑 어디가고싶은데 너는 어떠냐 이런얘기들도하고싶고 이렇게 써놓고 보니깐 집착인것도 같고..잘모르겠어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