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인 여자사람 입니다.
저는 그냥 백화점도 아니고 대형 쇼핑몰??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어제도 어김없이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아줌마 + 애기 + 할머니가 뛰어들어오더라구요.
뒤이어서 가족으로 보이는듯한 할아버지에 젊은여자두명.
애기엄마가 갑자기 애 데리고 전신 거울앞에 서더니 기저귀를 갈아야한다며
애기 할머니보고 팔을 잡으라 한담에 기저귀를 급하게 갈더라구요.. .
애는 한두살이면 말을 안해요. 한 서너살?정도로 되보이고 키도 어느정도 있고...
하지말라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손님보는 중이었고
같이 일하는 사람 둘은 자릴 비운상태여서 말도 못했네요.
보면서 중간중간 보니 한손에 기저귀 잡고 옷보고있고...하...
아마 바로 앞의 카페에 앉아서 차마시다가 애기 기저귀 갈아주려고 여기로 온건가.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같이온 젊은여자 둘이 옷을 자꾸 보니 옷봐주고 해야해서 말도 못하게 하려고 한건가...해요.
결국 옷도 안사고 그냥 나가버렸지만.ㅎ...
왜 옷가게에 온건가 싶네요. 기저귀는 그 앞의 수유실에서 갈수도 있는데 말이죠.
식당에서 가는 사람, 카페에서 가는사람.
여러가지 유형의 글들을 봣는데 옷가게까지 와서 기저귀를 가는 황당한걸 볼줄 상상도 못했어요.
결국 냄새나는듯하고 구역질나서 화장실로 뛰어갔네요.
자기 애기 똥냄새 / 소변냄새는 본인들에겐 향기롭겠지만, 다른사람들에겐 아니랍니다.
제발 근처 화장실이나 수유실 가서 갈아주세요!!!!!!
애기 기저귀잡고 물건좀 만지지 말구요... 본인들은 깨끗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더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