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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뭐죠 진짜 ㅋㅋㅋㅋㅋ그냥병신쓰레기일까요

ㅠㅠ |2015.02.26 01:08
조회 260 |추천 0
같이 무슨활동 하고 집이 같은 방향이라 같이 오는데,

뒤풀이 끝나고 술을 어느정도 마시면 항상 어깨동무를 하거나 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 손을 잡으려한다던가그러더라. 편한 남자애들한테도 술먹으면 맨날 앵기고 이러길래 그냥 술버릇이려니 하면서 하지말라고 몇마디하면서 신경안씀

얼마전에 어디 같이 가자고 따로 얘기하고 카톡도 한두차례 오더니
또 뒤풀이가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늘 하는 것처럼 나한테 앵기더라구ㅋㅋㅋ 이런 행동 막 남발하지말라고 짜증나서 내가 그렇게 만만해서 그러냐고 뭐라하니까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하더니 무슨 절대 만만한게 아니고 사실은 자기가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헷갈린다고 그러더라.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재밌고 좋은데 그게 좋은여동생이어서인지 아니면 여자로써 좋아하는지 헷갈린다구. 최근들어서 제가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랬는데 이 감정조차도 자기가 좋아해서그런건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예전부터 헷갈렸는데 동아리 공식으로는 마지막 일정이니까 이렇게 얘기한다고.

거의 1시간넘게 사람 앉혀놓고 횡설수설하명서 내 손 붙들고 얘기하는데, 결과적으로는 결론이 없었음ㅡㅡ!!! 무슨 자기 머릿속 복잡한걸 의식의흐름처럼 말한 느낌이랄까 ㅋㅋㅋ자기 또라이같지않냐고 다음날 침대에서 일어나면 지금 얘기한거 다 생각날텐데 너무 쪽팔릴것같다고
그러면서 그냥 못들은걸로 해달라고 또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나한테 뭘 원하고 어떻게해주길바라는건지 ㅋㅋㄴㅋ노답..

결론은 시작부터 헷갈린다하더니 끝까지 혼란스럽다 ㅋㅋㅋㅋ ㄱ
비겁하게 굴지말고 자기 맘이 뭔지부터나 알고 오라함..
뭘까 얘는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이상한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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