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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초반으로, 대학생입니다. (2년사귄 남자친구가 있구요)
어느날 아랫배에 통증이 있어서 산부인과 정말 가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산부인과에 가야됐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마을은 아주 촌이라서 산부인과가 없어요.
그래서 아빠랑 날잡고 춘천에 있는 미X산부인과를 가게되었죠..
미X산부인과 접수를 하고 원장한테 진료를 받게 되었죠..
그 병원을 한두번 갔던 기억이 나서 별 걱정 안하고 있었습니다.
진료를 받으려고 들어가는데 앉자마자
" 너 여기 차트보면 여기 올때마다(그부분) 안보여주는데 여성 병원은 안보여주면 잘 몰라 안보여줄꺼면 가던지해 그리고 초음파 뭐 다 해야되는데 너 돈있어? 5만원은 깨져"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
(제가 갔을때는 10대 였거든요 중3때 목욕탕에서 병균옮아서요.)
순간 벙쪄있었습니다...
진료실앞에서는 아빠가 계시고 저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셔서 춘천까지 같이 와주셨는데..
또 그날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린시간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그순간 자리를 벅차고 일어났어야했는데 바보같이..저 검사하러 왔는데요 라고 ..말을했습니다..
저도 진짜 굉장히 이부분에서는 후회가 되구요....
검사하러 왔다고 하니까 "그래?그럼 누워"
이러길래 탈의하고 누웠습니다.... 근데 보자마자
"어머 ~ 허.염증좀 봐."이러면서 정말 수치심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안그래도 진짜 산부인과싫어하는데..
검사를 하고 "왜 골반염이 걸렸죠?" 라고 물으니
"너가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그렇겠지"
(이말을 해석하자면 어려서부터 섹스해서 그렇겠지 )
라고 하는겁니다...
" 심하나요?" 라고 물어보니까
" 응 심해 " 이러고 ...........그리고 나갔습니다.
그게 환자대하는 태도였네요
집에오자마자 몇시간을 울었어요....
저를 수건취급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진짜 재수없어서요.. 굉장히 불쾌합니다
지금 한달이 지났는데 그사람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기억날정도에요..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어요..ㅠ녹음도 안해놓았구요
친언니에게 말하고 언니가 어떻게 그렇게 취급할수있냐며
화가나서 그병원에게 원장바꿔달라고 전화해보니
전화도 안바꿔줍니다. 바쁘다구요. ㅠ
아 ! 그리고 나중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암검사 결과가요.
제가 지금 20대 초반인데 자궁경부암 검사를 왜 했을까요 전 해달라는 소리도 안했는데..
그래서 진료비 59000원이나 들었습니다.
지짜 이병원 너무 재수없네요ㅠ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 그냥없는일로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