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건방지게 코로 숨 쉬면서 편안하게 살라고 그래.
나 때는 말이야 여자는 시어머니와 시누이틈에 껴서 하루종일 숨도 제대로 못쉬면서 살고 그랬어.
그러다가 말이야 조금이라도 숨 쉬는 소리라도 들려봐 그럼 시어머니가 머리털 다 뽑고 밖으로 쫒아내고 그랬어.
그럼 비오는 날 문 앞에서 비맞으며 고개 푹 숙이고 그랬지.
아니 그렇게 말이야 코로 숨이라도 쉬게 해주면 그걸로 감지덕지 해야지.
그거도 모자라서 한다는 소리가 뭐? 인권~?? 이이이이이이인 궈어어어언~??
어디 건방지게 목소리를 높일라 그래.
내 때는 여자가 목소리라도 높일 수 있었던건 아들 10명낳고 모두 족보에 올릴 때 밖에 없었어.
아들 10명낳다가 딸이라도 한명 낳아봐 그럼 그 딸과 함께 어디론가 팔아버리고 그랬어.
나머지 아들 9명만 그 집안을 이끌어갈 위대한 자손으로 남기고 그랬지.
이게 여자들의 일생이였어.
아니 그렇게 인권이라도 챙길 것 다 챙기게 해주면 얼른 집에 와서 일이나 할 것이지.
그거도 모자라서 또 한다는 소리가 뭐? 여성전용~?? 여성저어어언요오오오오옹~??
어디 건방지게 지까짓 것들이 뭐라고 감히 지들 전용을 해달라고 땡깡을 부리고 있어.
나 때는 말이야 여자란 그냥 죽기 직전까지 하루종일 일만하다가 아들 많이 낳아서 대접받는 것 밖에 없었어.
그게 인권이고 유일한 여자의 수단이였지.
그렇게 인권 챙길거 다 챙기고 여성전용 해줄 것 다 해주면 소는 누가 키울거야 소는~
소에게 국적을 달란 말이야 국적을 얻은 소가 이제 '소'시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