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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언제까지 마음아프게공부하면서 살아야하나

ㅇㅇ |2015.03.03 23:31
조회 106 |추천 9


나 방금까지 폰 내고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들어왔닼ㅋㅋㅋㅋ지금 집에서 밥먹고있는데 아빠는 술먹고 와서 방금 잠드셨고 엄마 피곤해서 방에 쓰러져누워계신다..

솔직히 학원비때문에 엄마아빠한테 폐 끼치는것도 죄송하고 지금 맛있는 반찬 먹고있는것도 죄송해
근데 공부하긴 너무 어렵고 피터지게 노력해도 안되고 그게 너무 싫다...나 밥 꾸역꾸역 먹으면서 울었어

이런 반찬들 어렸을때는 가족끼리 행복하게 얘기하면서 진짜 따듯하게 먹었는데 할머니 치매걸리시고 우리집에는 더이상 어린아이도 없고, 그렇게 철없이 어리광도 못부리고.

나 너무 힘들다




나랑같은 고2들 정말 힘내고, 다들 공부들열심히 하자..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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