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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 취준생입니다 조언좀요

홍홍 |2015.03.04 00:02
조회 2,410 |추천 0
안녕하세요...

무거운 마음으로 조언을 꼭 좀 받고싶어서
글 남겨보네요

여기서 자주 글 보지만 임상병리사란 직종관련
글을 거의없어서 직접 의견듣고싶어 남깁니다

전 88년생 남자로 07학번으로 전문대에
입학해서 신장질환으로 군면제 후
1년 휴학 후 국가고시도 재수로 합격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군대를 공익으로도 안간게
지금까지 취업에 발목잡히는 최악의 실수라고
후회하며 살고있습니다

신장질환도 15살때 갑자기 걸린후 제때 치료하지않아
만성으로 넘어간 경우구요

학점도 3점 중반대였으니 국시 재후 취업은
다들 예상하시듯 그냥 박살났죠

오죽하면 면접관한테 딴일 찾아보라는 소리까지들었으니까요

이후 병리사 접자고생각하고 소일거리로
돈벌이하던중에 너무 막막하기도하고
전공포기하는게 너무 후회될까봐서

2011년 전문대 졸업 후 국시 재수하여 합격
2012년 방황하며 돈벌이
2013년 4년제 임병과 편입 후 7개월 보건직연구원
2015년 2월 졸업하고 현재 지원 및 면접 찾는중

이게 제 상황입니다 서류 20통 넣어서 면접은 3군데
대기업격인 대학병원은 서류도 안되구요

좀 중견기업정도되는 병원은 면접가면 죄다 여자들이고 저만 남자였습니다
(임상병리는 직종 특성상 여자선호가 있습니다)

가서 듣는소리는 군대 왜 안갔느냐
나이가 28인데 편입이력을 보고도 경력이
고작 연구원 7개월 이게다냐

여자들이 검사실에 많은데 막내가 93년생인데
여자들이 불편해할꺼같다
남자써보니 자꾸 트러블 생긴다

편입학점은 4.39로 나쁘지않아 종종 면접전화는
받습니다
근데 전 영어도 경력도없으니 사실 중견병원 정도로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편입학점 가지고도 성적좋은 남자는 뽑아놓으면
얼마 안가 이직 생각이나하더라

이게 최근까지들은 반응들입니다

어떤 식으로 어필하고 현직 대학병원서 일하는
동기들 조언으로 면접준비해도
반응은 저렇습니다

저도 알죠.. 공백에 동기들하고 차이나고
전문대성적에 군대면제된 몸상태까지

몸은 거의 정상수치나올정도로 나쁘지않게
관리해왔습니다 치료도 받았구요

벌써 3월인데 이런 패턴이 반복되니
진짜 자괴감에 너무괴롭습니다

냉정하더라도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답이 없다면 다른길을 찾아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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