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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친구>_<

통투 |2015.03.04 02:52
조회 187 |추천 0

오늘로 제 남자친구랑 저랑 만난지 298일이 되는날이에요~

남자친구 자랑은 하고 싶은데 어디다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다 팔불출마냥 끄적여봐요ㅎㅎ

남자친구랑 안지는 거의 3년정도가 넘어요 제친한남자친구의 친구여서 이름아는정도?

그런데 20살되던날 저의 첫 생일!!ㅎㅎ남자인 친구가 생일아직 안지났는데 나와서 같이 놀자고

하길래 룰루랄라 신나는 마음으로 술집으로 들어가 1차달리고 2차로 헤어지기 아쉽다고 제친구랑

그쪽친구들이랑 방잡고 술더사서 들어갔어요ㅋㅋ근데그방에서 지금 제 남자친구가 자고 있는거에요 그렇게 술먹으면 빨리친해진다는말이 맞나봐요ㅎㅎ제 생일 이후로 그날 모여서 논친구들끼리

엄청 친해져서 저 일끝나고 얘네들이 렌트해서 데릴러오면 그날 밤에 바다가서 날새고 출근하고

이런일들이 종종이였어요ㅎㅎ그래서 저희끼리 단톡방도 만들었고요!ㅎㅎ그런데 어느샌가 지금 제 남자친구가 저한테 개인톡이 오기시작 하는거에요 그래서 처음엔 무덤덤하게 넘기고 진짜 편한친구처럼 서로 엽사가지고 놀리고 웬만한 부랄친구 저리가라 할정도로 친했는데 어느순간 점점 지금 제 남자친구 행동이 친구가아닌 뭔가 남자로써?하는 그런행동들있잖아요ㅎㅎ그게눈에보이는거에요ㅎㅎ(여자면 여자답게 됐음좋겠는데 눈치는 더럽게빨라요..)친구들이랑 민자 풀리고 신나서 클럽가는날이였는데 진짜 하루종일 연락이 오더라고요 말로는 너는 못생겼으니깐 대쉬할 남자도 없어서 걱정은 안돼지만 걱정해주는척 해주께 이러면서요ㅋㅋㅋㅋ그리고 틈틈히 전화로 어디냐고 안위험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떠보고 싶은 마음에 나?나한테 관심보인 사람있다고 하니깐 정색을 하더니 눈삐었ㄷ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긴하는데 계속 그만놀고 나오라고 그러다라고요 그리고 방잡고 또 술을 먹게됐는데 계속 야 못생긴애 너는 일루와 이러면서 자기옆에서 술먹게하고 제가 취하면ㅋㅋㅋㅋㅋㅋㅋ아..창피해ㅋㅋ취하면 기억은 다나는데 혀가짧아져서..제혀를 걍없애고 싶을맘이  들정도로 짧아지고 페이스북들어가서 기억에 나는 애들탐라에 글쓰고 이딴게 버릇인데 그날 이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먹고잇었는데 제가 나도머겨줭~이런거에요..ㅋㅋㅋㅋㅋ근데 남자친구가 정말 뭐야?ㅡㅡ이런눈빛으로 쳐다보더니 꺼지라고 해서 제가 입내밀고 삐졌는데ㅋㅋ한5분뒤에 지가쳐먹지 뭘먹여달래 이러더니 떠먹여주더라고여ㅋㅋㅋㅋㅋㅋ아나 다시생각해도 설레네 이새벽에ㅋㅋㅋ그리고 다 졸려서 골골대다가 제가 그친구옆에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 여자인친구가 제 남자친구 이름부르면서 야 너 너무한다 나도 똑같이 친구라면서 왜 얘는 이불계속덮어주고 베개해주고 하면서 자기는 안그러냐고 투덜거렷다니 남자친구가ㅋㅋㅋ니는머리도 길고 개못생겼잖아 그리고 얘가 내옆에 쳐누워있는데 애가 배다까고자서 민망해서 덮어줫다 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저앞에 머리길다고 하는건 남자친구가 머리긴여자싫어해요ㅋㅋ)그뿐만 아니고 밤에 혼자 집걸어가기 무서운 날 전화하면 다 받아주면ㅅㅓ 서든하고 있는데 너한테 전화와서 졋다고 조카짜증난다고 이러면서 절대안끊어요 그래도ㅋㅋㅋ그렇게 계속 그러다보니 저도 남자친구한ㅌ ㅔ점점 더 호감이 생기고 없던 마음도 계속 생기고 이 마음이 커져가는거에요 근데혹시나 정말 남자친구가 저한테 관심이 없을까봐 안좋아하는 척 엄청 숨겼는데..데헷ㅋㅋㅋ일이나고 말았어요ㅋㅋ저를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우연히 제핸드폰 보다가 그친구가 저한테 고백한 카톡을 본거에요 아니근데 막 자기가 화를 내면서 뭐냐고 이xx이러면서 ㅁ미친거아니냐고 여자가없어서 너한테 고백을 하냐고ㅋㅋㅋ막이러는거에요 그러더니 그날 새벽에 야 페북에 연애중 요즘 애들 많이 뜨우는데 나도 띄워보고 싶다고 반응좀 보자고 해서 또 좋아서 순수히 허락하고 연애중을 띄웠는데 그날새벽에 진짜 애들전화폭주...근데 하나같이 반응들이 다 내가 그럴줄 알았다 이미 사귀고 있는거 아니엿냐ㅋㅋㅋ다이랬어요 그래서 저희둘은 뭔상황인가 싶어 얼른 그거 내리고 장난이엿다고 했는데 그다음날 새벽...남자친구가 갑자기 진지하게 자기도 무슨마음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저만보면 챙겨주고 싶고 신경이 쓰이고 자기도 모르게 연락하게 되고 게임하다가도 생각나고 옆에있으면 떨리고 이런다고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지만 좋아한다고..고백을받아서 연애에 골인을 했어요ㅎㅎ뭐물론 사귀고 있는 지금까지 다정다감하게 말은 잘안해요 뭐해달라고하면 꺼져가 80프로ㅋㅋㅋ그렇지만뒤에선 또 다해줘여ㅋㅋㅋㅋㅋㅋ제가 원래 사람을 금방 질려하고 상황에 질리면 지쳐서 100일도 못가서  끝낸경우가 대다수인데...이번남자친구랑 처음 150일넘겨보고 200일 넘겨보고 그리고2틀후면 300일...ㅎㅎ이제 근데 이번년도에 남자친구 군대가요..ㅋㅋㅠㅠ무튼 이성은 친구가 될수없는게 맞는말인가봐요>_<대한민국 모든 커플들 행쇼에요>_<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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