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15살, 중2고
그선배가 중3이야
솔직히 선배라고 해봣자 한살차이거든...
언니라고 부르는게 일방적으로 맞는것 같은데..
호칭은 뭐 사람나름이니까 상관없는데
그선배가 나 일학년 들어오자마자 되게 꼽주고 그랬어 화장도 못하게하고 인사해도 쓰레기 보듯이보고
그게 기분나빠서 하루는 인사를 안햇더니 또 뭐라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선배가 나보고 화장을 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한다그랬지 그랫더니 뭐뭐하냐거 물어보길래 비비랑 틴트정도만 한다그랫어
한다그러니까 눈화장은 하지말래 찍어버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웃겻움.....무서운것보단 웃긴마음이 더컷음....
솔직히 그언니도 이학년때 치마 조카 짧게 줄이고 한번은 정말 가까이서 만난적잇는데 눈에다가 뭘 하셧는지 거뭇거뭇 번쩍번쩍 샤방샤방하더라
근데 내가 이학년 올라갓는데 우리는 못줄이게하고 화장도 못하게하니까 짜증나지...
그냥 확 무시하고 해버릴까 했는데 그언니가 어지간히 노는언니가 아니야 자기보다 나이많은 선배를 가지고 놀정도로 뒤에서 잘 밀어주거든...??
이런말하는거 조금 한심하고 불쌍해보일 수잇는데 정말 절실하게 모든 세상의 양아치표현을 다가져다가 붙여주고 싶은 심정이야....ㅠ
치마줄이고 ㄹ화장하는게.왜 하고 싶냐고 한심해보일수도 잇는데 정말 간사하고 조그마한 섀도우 한번을 못찍어 정말....
그러니까 더 오기가 생긴달까? 내가 기억하기로는 작년에 언니들이 되게 자유분방햇어
그당시 3학년언니들은 자기 층에서만 놀고
후배꼽주는 스타일도 아니고 건전하개 놀앗거든.... 그래서 선배들이 화장도 조카하고 치마도 똥꼬만 겨우 가렷던걸지도 모르는데
아맞아 하나더
나랑 친구 사이에도 간섭하더라...ㅠ
싸웟는데 왜싸웟는지 물어보다가 결국엔 다른애편들고.... 나보고 욕하고 친구들욕하고
그리고 다른사람한테 자기가 욕한거말하면 죽여버린댄다.... 속으로 삭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나름 조용히 다니려고 노력했는데 자꾸 찾아와서 뒤집고 간다던지 그냥 나랑 내친구들만 집중적으로 못살게굴어...
그선배친구들은 다들 착하시거든...
정말 인사도 너무 잘받아주시고 웃어주시고...
맨날 이쁘다고 해주시고
근데 그선배는 우리만보면 표정이 썩더라...ㅋㅋㅋ
정말궁금한거한가지 잇는데 이선배가 그 흔히말하는 빽믿고 나대는걸까..??
그리고 어ㅓ떻게할지조언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