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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못하는 아빠때문에 짜증나요

일단 방탈죄송하구 제목이 자극적이라 죄송해요 근데 제목그대로에요 아빠가 술을 못해서 화나요...정확히 말하면 술을 못하는데 드셔서 화가나요...10대이야기에 베톡중에 아빠 말 듣고 눈물이 안멈춘다는 얘기가 있었죠 저도 그거읽었는데 오늘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전 대학생인데 교재비 계좌이체를 해야됐었거든요 그래서 아빠한테 부탁을했고 저녁에 오시자마자 돈 넣었냐고했더니 말을 안하길래 안넣은줄알고 짜증냈더니 엄마한테 혼났거든요 우리집이 부잔줄 아냐고...(교재비 10만원정도)근데 아빠가 '우리 딸 안힘들게 해야지!!! 고생안하게 해야지!!! 아빠가 바로 넣었지!!!'이러더라구요...그리고 '내가 술을 못하는데 어쩌겠어 마셔야지...그래야 우리 큰딸이 엠티가서 소주도 마셔보고 그러지'그러시고 엄마한테 '돈이 많이드니까 허리휘겠네...딸 둘 키우는게 힘들줄은...'이러니까 엄마가 '벌써부터 그러면 어째 (딸2)그래도 우리 딸들이 좋지!!'라고 하셔서 안울려고 '그래!!지금까지 사고안친거보면 최고지!!'라고 하면서 농담 치고 아빠 꿀물타드리면서 엄청 울었어요 안들킬라구 소리도 안내고 또 우네요...ㅎ 내일되면 아빠 기억도 안나실텐데...진짜 성공해야겠다는 생각들고 돈 아껴쓸려구요... 진짜 불효녀 된거같아요...반성하면서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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