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번개장터에서 사기아닌 사기를 당했습니다
설날동안 꼬박모은 용돈으로 저는 중고카메라를 사기로했고
번개장터의 한 판매자와 거래를 했습니다
2월 24일 화요일
사실 다음주에 보내준다 하셨을 때 조금 당황했으나 믿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주의 일요일이 되어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3월 1일 일요일 ~ 3월 3일 화요일
원래 보내주기로 한 월요일날 학교가 늦게마쳤다는 이유로 화요일로 미루셨고
먼저 보내셨다는 연락도 없으시길래 제가 연락했더니 그제야 보냈다고 하시더군요
전 감사하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3월 5일 목요일
모르는 번호로 두통의 부재중이왔고 저는 단순히 잘못거신거라 생각하고 다시전화하지않았습니다
3월 6일 금요일
아침에 다시 그 번호로 전화가 왔고 문자로 다시 ㅎㅈ택배라고 연락바란다며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일이시냐 답장을 드렸고 전화가 와서 보니
어제 두번이나 갔는데 집에 안계셨고 택배비 사천오백원 착불이니까 오늘은 꼭 집에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계속 집에 계셨는데 의아해하며 아침이니까 아저씨 기분상하실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사과했지만 아저씨 목소리는 짜증이 가득하셨습니다
이 때 저도 기분이 상하였지만 그렇게 통화를 끝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어머니께 전화드렸더니 어머니께서 굉장히 화가 나계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잠시 나갈일이 생겨 경비실에 돈을 맡겨둘테니 찾아가라고 택배기사한테 전화했더니
알겠다고 한뒤 좀 지나고나서 어머니한테 돈이없다고 승질을 부리셨다는겁니다
어머니는 그 때 기분이 상하셨지만 어디시냐고 물어보았고 알고보니 다른동 같은아파트에
세번이나 가셨던겁니다 (택배에는 정확한 주소가 써있었고 순전히 아저씨의 실수 입니다)
그걸 안 택배아저씨는 저희 어머니가 듣고계신데 ㅆㅂ@#$%&%$#%*# 하며 쌍욕을 하셨고 저
희 어머니는 굉장히 화가 나셨지만
요즘 세상이 흉흉한 세상이라 혹시라도 무슨 일이 있을까 참으셨습니다
택배아저씨는 그럼 밤에 다시 택배를 가져다놓겠다하셨고 그렇게 일이 마무리 되는 듯 했습니다
어머니는 간호사셔서 회식때문에 나가셨고 저 혼자 집을 지키고있다가
경비실에서 연락이 와 택배를 찾으러 갔습니다
경비실에 도착했는데 무슨 인터넷에서 옷사면 포장해주는 그런 비닐포장지가 있더군요
그걸 받아 집으로 와서 뜯어보았는데 비닐에 뽁뽁이는 한장붙어져있었고
카메라파우치가 있었습니다 그 안엔 카메라가 있었구요
처음에 usb연결잭도 주신다했는데 없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연결할 수있으니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참고 카메라 상태를 보았습니다
이게 웬걸
카메라가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메모리카드가 빠질랑 말랑 하고있는 상태였습니다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판매자에게 다시 번개톡을 해서 원래 상태가 이런것이냐 중간에 택배기사와의 마찰이 있어서
혹시몰라 그런거니까 솔직하게 말씀해 달라 했고 판매자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usb연결잭과 착불문제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착불에 관해선 얘기도 안하시고
연결잭이 어디있는지 몰랐다 하시더군요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그럼 미리 말을 해줘야되는거아닌가요
이젠 정말 화를 참을 수있는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고 판매자는 독서실이라며 통화할 상황이 아니라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언제 통화가능하냐 했더니 다음날 아침이랍니다
더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안되겠다싶어 그럼 제 말만 들어달라하고
지금까지의 상황을 말했습니다 또 다시 돌려보내면 안되냐 택배비는 내겠다 했더니
돈도 다 썼고 그건 곤란하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돈도 다시돌려줘야되고 파손된 카메라만 오는거니까요 그래서 제가 듣고 다시 말하려는 찰나에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다시 이렇게 되니 또 답장을 안하시더군요
택배 기사가 화가나서 던진건지
아니면 배송과정중 생긴 파손인지도 모르지만
판매자가 이렇게 포장한것부터 이런 문제가 생긴게아닐까요
박스가 없었다면 제게 말하고 내일 보내도 되지않나요
친구한테 맡긴거로도 모잘라 운송비까지 냈는데 착불로 하고 파손주의는 표기하지도않고
비닐 포장지에 뽁뽁이 하나라니 당연히 카메라가 손상될 수 밖에 없죠
의심이 되는건 착불에 관한 얘기만 하면 저렇게 나는 모르쇠 한다는 겁니다
알게되면 택배비는 따로 다시 보내준다말하면 되는데 저렇게 하는걸보니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어머니는 결국 화가 폭발하셨고 판매자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사실 그전에 어머니와의 카메라문제로 마찰이 있었던터라 더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판매자에게 따졌고 판매자는 대들기나 하더군요
어머니는 usb연결잭까지 해서 판매한게 아니냐하셨고 없으면 없다고 말하지 왜 얘기를 안했냐며
판매자에게 말했더니 적반하장이었습니다
어쨌든 자기가 잘못한걸 아는지 다음주 수요일 까지 보낸다 했고 통화를 마쳤는데
다시 전화가와서 기분나쁘게 말하지말라며 또다시 대들었습니다 계좌번호나 알려달라며
저희 어머니는 문자로 보내겠다하셨습니다
문자 답장에는 택배보내는걸 착불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젠 어이가없어서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자기가 잘못해서 이렇게 만들었으면서 착불로 하겠다니요 버릇도 없고 개념도 없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방금 있었던일이구요 다음주 수요일까지 택배가 올지도 의문입니다
아무 잘못없이 못난 딸 때문에 욕을들은 저희어머니와 저는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메라는 저렇게 벌어진 부분때문에 180도 회전이 힘들고요 줌도 되지않습니다
누구에게서 배상받고 책임을 물어야할지도 모르고요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