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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헤어짐이 너무 아쉽고 슬퍼요..

그냥여자 |2015.03.08 01:29
조회 177 |추천 0
늦은 밤에 너무 심란해서 글을 쓰네요...
연인과의 헤어짐이 아니라 그냥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요..
저는 지금 고3이고, 아까 전에 졸업한 언니랑 통화를 했는데
언니가 간 대학에 경상도 친구가 많아서 오랜만에 통화했더니 말투가 완전 경상도 사람이 다 되어있더라구요..
적응이 안됐지만 여러 소소한 얘기도 하고 좋게 끊었는데
내가 여태 알고 지내던 사람이 아닌 것 같고.. 아끼던 사람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에요..
졸업식 때만 하더라도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별 생각 없었는데
통화를 하고 나니 이제 못 본다는게 실감 나고 너무 아쉽고 그래요..
2년동안 추억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면서 너무 서러워서 펑펑 울었네요..
심란해서 내년 이맘때 쯤엔 지금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과도 헤어질 생각하니 대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보다는 벌써부터 너무 아쉽고 슬퍼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고 너무 민감함 것도 같고..
요새 고3에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거랑 겹쳐서 그런 것도 같고..
모르겠어요.. 헤어진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해야하나..
갑자기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이런 저런 얘기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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