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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스쿨버스훈남 1

ㅋㅇㅋ |2015.03.09 21:59
조회 2,789 |추천 36



저번에 간략하게 대충 썼는데

생각보다 톡선에도 오르고 반응이 핫해서 신나서

써볼께요..ㅎ.. 예뻐해주세요..!!♥


그리고 댓글에 제가 썼다는 분들 저 아니구요

증명하고 아니라고잡아떼기 귀찮아서 그냥

맘대루 생각하시고 계속 써달라시는 분들 정말감사해요

♡♡♡어쩜 말을 그렇게 예쁘게들 하시는지 ㅠㅠ 정말 저보다 훨씬 예쁘신 분들일거 같네요 :)


링크~

http://m.pann.nate.com/talk/326331271


(이쪽에 썼던 내용 좀 간략하게 문맥에 맞게 정리하구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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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갔을때 진짜 설레는 마음으로 갔어요 ㅠㅠ

유학으로는 처음 간거라 진짜 떨리고 지금은 성격이 나대지만 그땐 내성적인 편이라서

사람들한테 말도 잘 못걸구 그런 약간 성격이엿어요 ㅎㅎ

새 낯선 나라에 와서 더 심했고요 ㅠㅠ




전 한국 가족분들께 홈스테이로 갔어요 ㅎㅎ


엄마가 제가 캐나다가서 (1년유학) 한국 친구들이랑만 사귈까봐 일부러

약간 시골이라고 하긴 그런데 작은 도시? 쪽으로 가서


학교에 한국 친구들도 별로 없고 그렇게 크진 않은 학교로갔어요!


학교가 버스로 한 2~30분 거리라서 스쿨버스로 통학을 했구요 ㅎ

오티 비스무리한 입학식이 끝나구

처음 버스타러 간 날 진짜 ㅠㅠ 너무 설레서 ㅜㅜ


똑같은 애들이 한대여섯명이 저랑 같이 기다리구 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소심해서 말은 못걸었지만 ㅎ



버스에 타구 버스가 빙빙돌면서 집들 중간중간에 정거장같은게 있어서 애들이 거기서 기다리면

스쿨버스가 태워주는 그냥 보통 그런식이예요 !


제가 한 두번째 정거장이구 한 4번째 정거장 왓을때

저는 신나서 막 밖에 경치도 보고 친구는 아직 없어서 혼자앉구

그냥 옆에 지나가는 친구들 구경하고 외국인이 그렇게 생겼구나 그냥 이런 환경이 너무 신기해서

ㅜㅜ진짜 신기해서 감탄하구 있다가


갑자기 어떤 한 남자애가 여자애랑 떠들면서 타서

뭐지 하고 봤는데 남자애가 너무너무 그냥 너무 잘생긴거예요 ㅜㅜㅜ


이게 무슨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줄. 그냥 빛이나고 그냥 엄청 와


눈은 약간 푸른빛나는 회색빛깔에다가 쌍커풀좀 진하고 눈은 올라간 편은 아닌데 눈 크고 눈썹 진하고 얼굴 하얗고 코는 오똑하고 입은 좀 빨갛고 진짜얼굴이 새하얗고 ㅠㅠ 표현이안되요..

쫌 남자다운 상보다는 예쁜 상..? ㅎㅎ

키는 좀 작았는데 제가 키가 153이라 저한텐 커보엿죠..ㅎ



ㅠㅠㅠ 아정말 너무 잘생겼었습니다 아니 잘생겻어요 지금도

페북 보면 잘생겼습니다 ㅜ 배우같아....ㅠㅠ



아할튼 진짜 꽃미남 미소년 그냥 와 하고 감탄밖에 안나오고

걘 절못보고 지나치구 그 여자애랑 떠들고 저는 막

가슴이막 뛰고 너무 잘생겨서 우와하고 있었죠 ㅎ


외국에 오니까 이런게 좋군! 하면서 ㅋㅋ




내려서 학교에 왔는데 또 옆반인 거예요!

같이 계단 올라가서 걘 먼저 들어가고 전 쪼끔 더 가서 옆복도 반이였어요 ㅎㅎ


같은 팀 이엿어요 ( 팀끼리 막 뭐 활동같은거 많이하구 그래요!)


아 자주 볼수 있겟다 생각하고 친구들도 사귀구 복도에 가면 걔 보면 너무 행복하고 좋고 그랬어요 ㅜ

정말 ㅠㅠㅠㅠㅠ 행복 ㅜㅜㅜ



근데 걔랑 저랑 엮어질 상상조차 안했죠

저는 그냥 아시안 코리안이엿고 걔는 그냥 존잘남ㅋㅋㅋ


그땐 저는 아시아인은 별로라고 생각할줄 알앗고 말걸 시도 그런생각도 안햇고


이름도 모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즐겁게 학교를 다니다가 일이 터졋습니다. 팡



하루는 그냥 평소대로 버스를 타고 걔 정류장에 슬때 걜 보려고 이제또 고개내밀고 있었어요!

근데 그 여자애(저는 걔 여친인줄알앗어요 항상 같이타구 떠들고 웃고그래서..ㅎ..) 는 먼저 앞에 앉구 걔가

혼자 걸어오는거예요 제쪽으로!


그래서 심장 두근두근거리고 그냥 막 ㅇ으아으아ㅡㅏ

거리면서 막상 가까이 오니까 못보겠고 해서 손만 보고있었어요ㅠㅠ


걔가 항상 제 옆에 지나갈때마다는 그여자애랑 떠들거나 그냥 쓰윽 지나갓는데

요번엔 좀 느리게 자리살피면서 걷는 눈치였으니까요ㅜㅡ



그래서 잇는데 진짜 설마설마했던 게 일이벌어졌습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죄송합니다 ㅠ)


걔가 진짜 털썩 제 옆에 앉고 ㅠㅠ 전 벙쪄서 보다가 걔가 절 보고 그냥 씨익 웃고 ...



끝 ^-^ 네 웃고 그다음엔 말도없이 전 혼자 설레면서 버스타구 가서 같이 내려서 뭐 올라가서 반에 갔죠..ㅎ


그때는 그냥 앞에 자리가 마땅치 ㄴ않아서 전 매일 혼자 앉으니까

옆에 앉은거라고 생각했는데 ㅜㅜㅜㅜ


걔랑 저랑 가까이 있엇다는 자체가 상상도 안가고 실감도 안가고 그랬어요 ㅜㅠㅠ


걔가 보니까 학교에서 귀엽다고 ㅠ엄청 키크고 쭉쭉빵빵 외국 미녀들이 걔 좋아했거든요 ㅜㅜ

막 그렇다고 걔가 약간 노는편은 아니엿는데 그런 애들이 걜 되게 챙겨줫어요..ㅎ


저는 그냥 쨔짐ㅎㅎ



그래서 또 혼자 좋아하다가 하교! 할때도 당연히 버스를 타죠 ;) 네. 저는 기다리고 잇었습니다.

ㅎㅎ 제 친구들은 스쿨버스로 통학을 안해서 저는 그냥 혼자 버스를 기다리구 수업이 끝나구 한 30분잇다가 버스가ㅇ왓거든요 ㅎㅎ


혼자 기다리는데 걔는 그 여자애랑 떠들구 있더라구요..ㅠ


그 여자애도 예뻐요. 예뻐요. 귀엽습니다. 키도작고 예뻐요. (캐나다인입니다)


그래서 전 그냥 혼자 잇는데 걔가 절 힐끔 보는건 의식됬는데


사실 쪼끔 아주 쪼끔 걔가 나한테 관심있나.. 그렇게 생각은 아주 잠시 들었지만

제 주제를 알고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는데 제가 먼저타고 걔네들이 나중에 탓는데

다시또 그 여자애가 앞에 자기 여자인친구랑 앉는거예요!


그래서 솔직히 막 아 설마 또 내옆에 앉겠어 했는데

애들이 별로 안상탠데 앞에 뒤에 남는 자리가 엄청 많고

버스가 어엄청 큰데 한 5명밖에 안앉앗는데


제 옆에 또 털썩 앉음 ㅠㅜㅡ


아 걔 특유의 향기? 가잇는데.. 너무 좋아요..ㅠㅠ


아할튼 또 앉았어요.. 미치는줄... 막 그때 얼굴 새빨개지고 ㅜㅜ


제가 또 소심해서 얼굴못들고 그냥 창문밖에 보고 있었는데

버스가 아직 안시작하고 애들이 막 타고 우왕좌왕할때

걔가 저한테 저보면서 ( 옆시선은 느껴지잖아요옹)


Hi :) 이랬어요..ㅎ..하하하하ㅏ라라랄라ㅏ핳하ㅏ하하
하하하하하

지금생각해도 떨리네요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


저 그때만 해도 새학기라 여자애들하고만 말하고

캐나다와서 남자애들이랑 거의 말을 안섞엇거든요..


외국 남자라..


그래서 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벙쪄있었는데걔가


이름이 뭐냐고 묻는것이오오오오ㅗㅗ


(저도 사람들처럼 막 자막 넣어야하는 부분인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ㅎ)




와우어아오엉 오호우어우오우

그래서 몇초간 정적있구 제가 제이름을 진짜 딱 간략하게 말했어요 ㅎㅎ





이날 진짜 폭풍으로 걔랑 저의 관계가 가까워지게됩니다!!!!


그건 다음편에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별내용 없는데 ㅠㅠ 읽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 이 글 보고 저인지 눈치 채는 사람 한명도 없을거에요 ㅎㅎ


캐나다에서 읽지않는이상..?ㅋㅋㅋㅋㅋㅋㅋ


할튼 감사드리구 가기전에 더 읽으시구 싶으시다면 추천..살포시.. ㅎ...♥



감사합니다!!!!!!




아! 그리구 글쓸때는 반말 가능할까요..?ㅎㅎ

음 슴체요..ㅎㅎㅎㅎ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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