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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가 이상한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혼령 |2015.03.10 22:14
조회 853 |추천 0

아..정말 참다 참다 여기에 싸지르게 되는구나..

 

제가 잘못한것도 있겠지만 보통 언니들 집에서 다 이러는지 묻고싶네요..

존대 쓰기 힘드니까 음슴체로 빨리빨리 가겠음!

 

 

난 이제 16살 된 중딩임..그것도 여중 다니는 여자

일단 위에 말한것처럼 일반 집에서도 언니가 이러는지 물어보고싶었는데

보통 내 친구들은 다 오빠나 동생들 밖에없어서 언니 있는 집에 애들하곤 얘기를 못해봄...

그래서 일단 얘기를 해 보겠음...

 

언니가 옛날부터 나하고 동생을 겁나 팸..(참고로 우리집은 다 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미친듯이 지랄 발광을 떨기 시작한건 초등학교 5학년떄 인듯..

 

그때 나는 초3이였고.. 부산에서 인천으로 전학을 옴 11월 초? 정도에

 

부산에서 부터 점점 강도가 심해짐 언니가 원래는 막 나하고 내 동생 되게 잘 챙기고 그랬는데 막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나부터 점점 때리기 시작하더니(아마 언니하고 내 동생이 6살 차이 나서 못때린듯... 애기니까..참고로 나하고 동생은 4살 차이) 좀 강도가 지나치게 커짐

 

막 부산에서는 나하고 언니가 방이 따로였는데 나하고 아빠 책상이 같은방에 있고 언니는 바로 앞방에서 언니 혼자 방씀

 

문 열어놓으면 물건 던지고 좋단말야 바로 앞이여서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나한테 물건던지기 시작함

 

물건? 뭘 주고받나보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임 그게 아니라 내가 언니 심부름 안하면 언니가 욕하면서 자기 주변에 있는거 물 불 안가리고 다 던짐..

 

인천으로 이사왔을때는 초6때 언니하고 같은 방이고 또 마주보는 방향이여서 물건던지기가 아주 좋은 지리에 있었음.. 정말 거기서는 커터칼, 가위 진짜 지랄맞은거 다 던져서 맞고

 

옛날부터 엄마아빠한테 말해봤는데 너가 이해해라 사춘기여서 그런다 이러면서 울면서 겨자먹기 이런식으로 꾸역꾸역 참아왔는데 내가 부산에서 좀 왕따? 같은걸 심하게 당해서 되게 사람만나는거나 남자애들 진짜 무서워 한달까? 무서워하기보단 싫어하는거? 정도..?

내가 키는 작은데 뚱뚱해서 되게 콤플렉스이고 싫어하는데 언니는 날씬한 편이고 그래서

 

나 되게 많이 놀렸고 지금도 놀리고 있고 그러는데 막 언니가 초등학교 6학년 들어갔을때부터 집에서 살살 욕을 하기시작함

 

사실 우리 아빠가 되게 엄하셔서 예절같은거 잘지치고 시간약속에 되게 엄격하신분임..사람이 사람을대할떄 기본적인 예의에 대해서 되게 강조하시고 지금도 강조를하시고그래서

되게 엄하시고 무서우심..욕도 쓰면 죽고

 

언니는 간이 부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이때부터 살살 욕을 쓰기시작함(아빠 안 계실때)

 

내가 진짜 그거때문에 중1, 정확히는 7월 초쯤에 자살할려고 막 그러다가 못해서 정신상담받아서 많이 좋아졌는데 언니 영향이 너무 크고 언니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있어서 막 진짜 그 날에 학교에서 엄청 울면서 그럼

 

그 전까지 언니가 전화하는것도 스트레스였고 진짜 무서웠음...

일부로 전화도 안받고그랬는데..

 

그 당시 사건 이후에 엄마아빠하고 하루에 말 할까 말까했는데 요즘에 말도 많이하고 내가 먼저 장난도 걸고 그래서 많이 좋아짐 언니를 대하는 태도도 엄마아빠가 많이 달라지시고..(아빠가 언니가 첫째여서 막 다 언니위주로 그러고 엄마는 동생 위주로만 그래서) 지금 현재는 언니가 물건 안던지는데

 

물건 안던지는 대신에 미친듯이 욕함

 

나하고 내 동생이 언니를 진짜 혐오(?) 할 정도로 싫어하는 이유가

 

자신의 감정을 자기가 못추스리고 나하고 내동생 패고 쌍욕하고

 

언니가 기분 안좋은날 나하고 내 동생 웃는소리 들리면 시끄럽다고 지랄거리고

 

나하고 내 동생이 언니가 자꾸 분풀이 우리한테 한다 라고 엄마아빠한테 수도 없이 해봤는데 아빠가 언니 정말 크게 많이 혼내고 언니가 찍소리도 못하고 있고 그러다가 다시 우리한테 스트레스 풀고

 

제일 못참겠는건 언니가 나하고 싸운뒤에 자기 방 들어가서 친구한테 전화한 다음에 나보고 들으라고 울면서 겁나크게 쌍욕하고 저 X끼 X나 4가지 없다 쟤 때문에 나 죽고싶다 이러면서 겁나 크게 울고

 

제일 억울했던건 엄마아빠가 집에서 쉬고 계시고 친할머니께서 걸어서 30분 정도 되는 거리 사셔서 언니하고 많이 가는데 그 날은 막 할머니의 오빠분,동생분들.. 오시고 되게 막 조용히 있어야되는 그런 자리에서 내가 밥 먹기 전에 '언니 영어학원 멀어서 할머니보고 태워달라고 그러는거지?'라고 장난 으로 말했는데 언니가 그 전에 영어학원가기싫어서 짜증 부렸는데 그것때문에

 

거실에 어른들 다 계시고 식사하시고 계시는데 언니가 방에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똑같이 그랬음.. 쌍욕하고 진짜 쪽팔렸음.. 방에서 엉엉 거리면서 우는 소리 다 들려서 분위기 싸 해지고

할머니가 밥 조금이라도 먹고 가라고 그랬는데 언니가 할머니께 소리지르면서 안먹어요! 이러고

 

나 그날 집에가면서 엄마한테 전화온거 받고 집가는 골목길에서 울면서 집에갔음

억울해서

엄마 전화 받자마자 엄마가 언니하고 싸웠어? 이러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진짜 멈추고 싶어도 안 멈춰지고...하......

 

항상 나하고 내 동생은 언니 기분에 맞춰야되고 나하고 내 동생이 좋은물건이나 예쁜거 가지고있으면 다 자기가 가져가고

 

자기 말로는 사춘기 때문에 이런다는데 보통 사춘기 이렇게 늦게까지 함? 언니가 고2인데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사춘기를 이렇게 길게 함?

난 잘 모르겠는데..

 

언니가 공부는 드럽게안해서 내가 엄마대신에 좀 하라 그러면 또 욕하고

 

 

 

물론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언니가 너무 심한거같아서...엄마한테도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반말하고 아빠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나하고 동생 괴롭히는 언니를  어떻게 하면 됨? 피할 수도 없는게 기분 좋으면 내가 공부하는데 와서 공부 못하게 괴롭히고 그래도 관심없으면 욕하면서 자기방 가고 그럼

 

아 더 있는데 열불나서 생각이 잘 안난다...

 

어떻함.....아니 보통 언니들이 다 이럼?

 

요즘 이래저래 고민들도 많은데 언니까지 이렇게 열불나게 만들어주니까 미치겠네

 

보아하니 나 고3 떄도 공부못하게 괴롭힐거같은데....

 

조언이나 충고 좀 부탁....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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