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4일콘도 지나간 마당에 갑자기 뒤늦게 13일콘 후기 올리는게 이상하겠지만...ㅎㅎ
밑에 어떤 꽃님이가 13일콘 후기 없냐는 글을 봤는데 리플이랑 뭐가 없길래 간단히 남길게..
난 솔플이였고 회사에서 일부러 외근잡아가지고 미친듯이 미팅한다음에 시간 맞춰서 올공에 갔어.
8구역 좌석이었고 (나이가 지긋한 관계로 스탠딩은 감히 시도는 못했어 ㅠㅠ)
생각이상으로 잘보이는 자리였어..
망원경이 필요는 없었는데 애들 얼굴이 워낙 작아서 그와중에 난 와..진짜 연예인은 달라..
이런 똥망생각이나 하다가 신곡노래 나올때 앞쪽을 좀 놓쳤지...ㅜㅜ만 뭐 괜찮았어.
난 미리 앞서 7일,8일 콘서트때 돌던 신곡 음원을 한번도 듣지 않고 간 상태였는데 내 주변에
앉았던 팬들은 이미 다 들어서 같이 부르고 있더라...ㅎㅎ;; 이게 세대차이인가!! ㅇ_ㅇ
내가 있던 8구역~9구역 라인앞에 애들이 지나갈수 있는 무대같은게 있었는데
아무튼 13일날엔 카이,레이,찬열,타오가 무진장 많이 왔어..
그 뒤로 경수,준면,민석,세훈이랑 왔다갔다 했는데 너무 좋았어,,
특히 카이가 7~8~9~10구역 라인앞에서 그 격정적 섹시춤+그 물 적시면서 추는 춤을 췄는데
ㅠ0ㅠ 참... 이 늙은꽃님 슬쩍 터진 코피를 닦으며 조용히 소리를 질렀지.....
카이가 좋은 구경 다 시켜줘서 좋았는데...정작 백현이는?? ㅇ_ㅠ;;; 허망하게도 아예 왼쪽아니면
오른쪽을 뛰어댕기며 그 이쁜모습 나에겐 옆모습만 보여주더라고 ㅜㅜ 흐윽 ㅠㅠ
난 좀 똥줄이 탔지 ㅎㅎㅎ
그러다가 그 뭔노래지 ㅜㅜ 미안 노래는 기억이 않나는데 의상만 기억나 ㅠㅠ 이해해줘 ㅠㅠ
그 분홍색 셔츠에 체크바지 입고 부르는 노래 할때 갑자기 8~9구역 사이에 왠 사다리같은게
뿅하고 나타나더니만 거기에 아주 가까운자리에 백현이가 있는거야!! ㅜㅜ
내 시야에선 백현이랑 찬열이가 가장 잘 보였어 ㅜㅜ
난 사실 백현이를 실물로 본건 콘서트가 처음이 아닌데 ..
남들 후기로는 백현이가 실물이 더 낫다는 둥 이러기도 하던데
나같은 경우는 뭔가 백현이는 사진이랑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사람중에 하나거든...
뭐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 기준은 보통 자기 기준이니까 이건 패스하고!!
아무튼 너무 귀엽고 귀엽고 귀여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동을 많이해서 그런가 셔츠입었을때 그 남자의 모냥새가 갖춰져서 좋았어..
하지만 얼굴살 너무 많이 빠져서 팔이랑 다리랑 무슨...ㅠㅠ 내다리랑 바꿔주고 싶더라 ㅜㅜㅜㅜ
전체적인 무대랑 곡이랑은 다른 후기들 많이 봤을것 같아서 이것도 패쓰할겡..
나는 그 무엇보다도 백현이가 피아노 치면서 노래할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감동의 감동에 감동스러움을 느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멋있어서 흔들던 야광봉도 집어던지고 완전 얼음상태로 입벌리고 봤어 ㅜㅜㅜㅋㅋㅋ
아...얼마나 내 모습이 추했을지 안봐도 뻔했지만 그땐 그런걸 신경쓸 틈이 없엇어 ㅜㅜㅜㅜ
이수만 옹이 오셨던데... 난 7~8일 다 온줄 알았더니 처음이시라는 소리도 있고...
뭐 암튼 9구역쯤에 앉아있어서 아주 수만쌤 잘보고 옴 ㅋㅋㅋ
내옆에 앉은 분들 솔플도 꽤 있어서 안심이었는데 내 옆에 앉았던 분이 다른 애들 나올때는
겁나 양손 붕붕 흔들면서 격하게 반응하면서 백현이 인사할땐 걍 한쪽팔로만 붕붕 흔들더라고...
아...... 그래서 조금 씁쓸함을 느꼈지만 괜찮아... 우리 백현인 내가 엄청 소리질러줬으니까...
아무튼 14일 오늘 하루 쉬고 나는 15일 막콘에 다시한번 가 ㅋㅋㅋ
역시 콘서트의 묘미는 막콘아니겠어?! ㅎㅎㅎ
사실 막콘은 3층 하나님석에서 봐야하지만 ㅇ_ㅇ 뭐...그래도 괜찮아...
우리 백현이를 또 한번 보러 갈수 있음에 감사해야지 뭐...
막콘에서 솔플뛰고 자리는 다를지라도 많은 꽃님이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나는 내일을 위해 힘을 보충하러!!!.......... 소맥하러 감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후기보다는 내 사담에 가깝네,,,미안 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