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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기묘한 이야기 Part.17 (짧은 스크롤)

체스 |2015.03.16 04:40
조회 26,395 |추천 113

우와.. 조회 49,550 에 추천 138개 라닠ㅋㅋㅋ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베스트 까지 갈줄이야

 

음.. 궁금하시거나 물어보실거 있으시면

aloe9204@naver.com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답변 해드릴게요.

모르는건 아버지께 물어볼수도ㅋㅋㅋ

 

 

 

----------------------------이야기 꼬우----------------------------

 

#1..

저희 아버지가 무당인건 이 글 읽으신분들은 다 알거임

보통 무당집에 찾아오는 경우는 거의 3가지로 분류됨

 

1.굿(내림굿,누름굿,천도제 등등)

2.점(궁합,사주팔자 등등)

3.집터

 

대부분 손님들이 어느정도 나이 드신분이지만 , 간혹 젊은 사람들도 오긴함.

또.. 의외로 집터 때문에 찾아오는 분들이 많음

 

주말같은 경우 낮엔 주로 아버지 집에 있는데, 꽤 재밌는 일이 있었음

 

한번은 손님과 아버지랑 같이 집을 보러가게됨

대략 40대초중반? 정도 되보이시는 분 이었는데

 

이사 가기전에 살던집 터가 굉장히 안좋아서 우환이 많았다고 함.

 

그래서 이사 갈 집을 몇군데 정해두고 아버지랑 같이 가서 터는 어떤지

사주팔자에 맞춰 방 구조 라던지 머리는 어느쪽으로 두고 자야하는지

여쭈어 보셨음

 

3~4군데 돌아다녔는데 한군데가 진짜 안좋았음

현관에 들어가는 순간 뭔가 턱턱 막히는?? 답답한?? 그런쪽의 느낌이 었는데

 

신기한게 그 건물은 완공된지 얼마안된 신축건물임

내부도 깔끔하고 햇빛도 잘들고 했는데,안에 들어오니 그랬음

 

아버지가 쓱 둘러보신후 법당으로 돌아가면서 그 아저씨에게 말 을하셨는데

나머지 집은 무난하지만 아까 그 집 만은 절대 이사가면 안된다고

신신당부 하셨음

 

겉으로는 좋아보이고 가격도 괜찮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이미 터가 죽어가는데 사람이 어떻게 살거냐고 그러셨음

 

근데 아저씨가 반신반의 하시는 표정을 지으니

 

정 못미더우면 그 집에서 살다가 나간사람들 한둘 아닐거니까

가서 알아보시라고, 그리고나서 정해도 늦지않는다고 말하고 쿨하게 들어갔음ㅋㅋㅋㅋ

 

그리곤 다음날 그 아저씨가 복채랑 선물세트 들고 오셨음ㅋ

 

아저씨가 부동산이며,동네주민들이며 일일이 찾아다니며 물어보셨다함

딱히 막 안좋은건 아닌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집 계약하고 두어달 있다가 계약 해지하고 나갔다고했음

 

 

근데 그게 터가 죽어가면서 사람이 버티질 못하고 나가는거 라고...

 

암튼 뭐.. 집터 라는걸 미신으로 생각해도 괜찮겠지만

그렇다고 무시할..정도는 아닌것 같았음

 

 

 

 

#2..

대전 은행동에 '에일리언 노래방' 이라고 있었음.

(위치는 애견샵거리에 있는 5.5닭갈비 옆건물)

 

지금은 사라진지 꽤 됐는데,

내가 가본 노래방 중 가장 무서웠음.

 

친구가 시간 많이 준다고해서 한두어번 갔었음

 

내부는 영화 '에일리언'에서 나오는 것 마냥 좀.. 머랄까 기괴? 하다해야하나

그런 인테리어 였고,조명도 어두워서 진짜 어두컴컴하고 음침함

 

그런데 그 노래방을 갈때마다 느낀게 있었음.

 

화장실이 그중 하나임

노래방이 지하1층이고 화장실이 반층 올라가면 있음

 

근데.. 나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절대 혼자서 못갔음

왜냐면 혼자가면 뭔가 있다는것을 느낌..

 

대낮인데도 볼일보는중 갑자기 불이 꺼지는거나 깜빡일때도 있고,

손 씻고 거울보는데 뭔가 슥 지나간다거나

나 말고 누군가 있는것 처럼.. 누가 날 지켜보는것 처럼 인기척이 느껴졌음

 

착각이었으면 좋겠지만 착각일수가 없음

 

6~7명이 같은 곳에서 같은 착각을 한다??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거라 생각함???

 

그래서 절대..항상 혼자서는 화장실 안가고 적어도 2명 이상에서 같이갔음

 

또 방이 대략 6개?7개? 정도 있는데

손님이 거의 없음

 

지나가다가 나도 모르게 슬쩍 창문으로 방 안을 보면

분명 사람이 앉아있는데,노래방 시간도 없고,노래가 흘러나오는것도 아니고

마이크 라던지 노래방 책자도 다 제자리에 있음

 

한번은 방안에 여자손님들이 있길래

한창 혈기왕성 할때라 같이 놀려고 주인 할머니께 가서

'저방 여자손님들 몇명에서 왔어요?'

라고 물어보면 아무도 없다고.. 낮술했냐는 말도 듣기도 했음

 

그외에도 노래방 기계가 오작동을 하거나

이유없이 소름돋고,메스꺼운적도 있었음

 

그렇다고 내가 그곳에서 무언가를 뚜렷하게 본건 아니지만

분명한건 나 혼자만 느낀게 아니라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느꼈다는거임...

 

 

그후로는 나도,친구들도 그 노래방 만큼은 절대 안갔음

가고싶지도,갈 생각도 안날정도.

 

아마 대전 사람중 가보신분들은 알거임..

소름끼치고 뭔가 있다는게....

 

 

 

 

 

 

 

 

 

파트.17 까지 완성했습니다!!!!!!!!

 

5시30분까지 출근인데,어제 글쓰는걸 깜빡해서 1시간 일찍 일어나서 글썼어요..

 

근데 이번편은 유독 짧고 재미없..을거 같아서 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벌써 월요일인데 다같이 이번주도 고생하고 힘내요^^

또 항상 댓글이랑 조회수랑 추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추천수11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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