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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시간 여전히...

jathsw08 |2015.03.17 22:30
조회 288 |추천 0
안녕하세요? 동물판보는게 좋아서 구경만 가끔하다가 처음으로 글써보네요 좀 두서없이 얘기를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올해 28먹은 평범한 청년입니다. 4년전 어느신문사에 입사를 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앉아있는 여자분에게 첫눈에 마음을 뺏겼었죠... 창립한지 얼마되지않은회사라 사람도 없었고 워낙에 밝은 여자다보니 우린금방 가까워졌었죠..

그리고 그쪽분야에서 일하시는 지인분을통해 비젼이없는회사라고 그리고 너가하고싶은일이맞냐고...등등 사회에 들어서지 얼마안된 저에게 이런저런 조언을해주셨고 실제 회사에서 입사당시 들었던 일과 다른 일만하던 저는 늘어두운모습을회사에서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한숨만 쉬고 어두운표정을지었던 저에게 그녀는 항상 잘할수있을거다는 말한마디 그리고 힘을 내라는 쪽지 항상 힘이되는 그런 그녀에게 더욱더 마음을 뺐겼고 고백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

어느날 퇴근후 그녀에게 마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좀 이상하게 생각하실수 있지만 룸카페에 갔었고 그녀에게 진솔한얘기들을 말했습니다. 그녀에게 마음이 많이열려있던 저는 아무에게도 쉽게 말하지않던 과거부터해서 좋아한다고 얘기를 하고 그녀는 생각할시간을 달라말했었죠.

그리고 어느날 그녀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녀도 전에만난사람과의 상처부터해서 저와잘해보고싶다고 적혀있었고 몇일뒤 우린 정식으로 사귀었었습니다. (중간에 얘기들은 더있겠죠?)

그녀에겐 정말 무었을 주어도 아깝지않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아깝지 않았구여 어린시절 친한친구나 누구에게도 보여주지않았던 어두운 모습까지도 그녀에게 보여지는게 무섭지않았어요..그만큼 그녀를 믿었고 좋았고 시간시간이 너무 행복했거든요..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정말쓰레기같던 전부 저때문입니다. 그래서 4년이지난 지금도 이렇게 마음이 아픕니다. 제대로된 취업자리도아니고 뭣모르던시절 손을댄카드(군대가서 다리다친 친구치료비로썼습니다..) 데이트하려고 현금서비스를받고...가진게 너무없는 제자신을보며 어느순간 그녀에비해 초라함을느꼈고 감춰진 제모습이 갑자기 보이면 안될거같았고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거같았습니다...(솔직히 당시에 왜그랬고 지나가니 아무일도 아닌대말이죠....후회가 됩니다.)

그런 그녀가 이일이있고 그녀의 생일다음날(못챙겨줬습니다 신입인저에게 말을해봤지만 신입인 저에게 야근해서 일을다하고 가라고하더군여....퇴근후 11시에 생각없이 집애갔습니다....)장문의문자로 저에게 이별을 얘기했습니다. 물론 조짐이있었죠.. 모르겠어요 무슨 자신이었는지 그녀는 절대 제옆을 떠나지 않을꺼라 생각했었거든요.. 제대로된 연애를 해본적 없고 어린시절 영향인지 누군가 절떠나는게 너무나 무서웠고 그리고 가장믿고 사랑했던 그녀가 절떠나겠다고하니 앞이아무것도 안보이더군여... 전 그녀가 그렇게싫다던 그리고 잊게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전남자와 똑같이행동했습니다.. 또 상처를 준거죠..

그렇게 저는 만나주지않는 그녀에게 매일같이전화를하고 문자를하고 그녀의집 우체통에 이틀에한번정도? 장문의편지를 썼습니다.(집앞에가서 보고싶었거든요..)

뭐...생각이참없었어요 그녀에게 죽고싶다는 해선안될말도 했구여... 마음의 없는말을하고 돌아서서 또 편지를 계속 썼습니다. 하지만 굳게닫힌 그녀의마음은 열리지않았고 다신찾아오지않겠다는 쪽지를 남긴채 4년이지났습니다.

4년동안 다른방법으로 잊어보려 이사를가고
열심히 일을하고 주위사람들도자주 만나서 술도 많이마시고 혹시나 마주칠까 마음이약해질까 내가또힘들게 할까 너무 무서워서 멀리살지않는 그녀의 집근처에는 발걸음도한적이 없죠..

그렇게 4년을 잘참았다고 생각했는대 그런 그녀가 너무보고싶습니다.. 사죄도하고 싶구여 어린나이에 상처준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그런 그녀에겐 근처엔 제가없는게 그녀를 위하는거고 그리고 누구옆에있을지 모르지만 행복하게 두는게 그녀를 위한일인지 너무고민이됩니다...

몇일째일이잡히지않네요.. 그녀가 써준 편지를 읽으면 자꾸눈물이납니다 버리지못한 사진을봐도 그렇구여.. 잘살고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파티플래너가 하고싶다던 그녀 하고싶었던일 하고있으면 좋겠구여...정말 행복했으면 그리고 아프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지금의전 그녀를 아프게하고 힘들게했던 벌을 받고있는지 모릅니다.. 4년간 하루도 잊어본적없고 잊어보려 못마시는 술도많이마셨지만 차라리 잊혀졌으면 하는 생각도있구여..

너무보고싶은대 방법이없습니다.. 제가아는건 그녀의집 하나입니다. 잊을려 번호를바꾸고 지웠거든요.. 번호를잊은적은없습니다.. 계속 기억이 나더군여.. 그래서 지난주말 용기를 내서 그녀의집앞 우체통에 또 편지를 넣었습니다. 4년만이네요 물론 그곳에살고있단 보장은 없습니다. 다른 방법으론 찾고싶지않습니다. 제가할줄알고 만나기힘든 그녀에게 마음을 전할방법은 그거밖에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가끔 판을찾아보던 그녀가 이걸봤으면좋겠네요...)

솔직히 후회도 됩니다.. 잘한일인지 또바보같은 짓을한건지......또힘들게하지않을련지...많은조언과 질책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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